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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깍두기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23.10.01|조회수794 목록 댓글 14

추석연휴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절이지 않고 걍 담근 깍두기에 이어서
이번엔 절이지 않고 수분을 날려서 담갔습니다.
수분을 날려서 담그면 양념이 무에 착 달라붙어 있어서 더 먹음직스럽지요.
양념 과정은..... https://m.cafe.daum.net/wjsxhddmatlr1/TKXC/403?svc=cafeapp

썰면서 먹어 보는 이 맛이란.....

무청은 시래기 하려다가.....
김치에 넣기로,

붉은 무와

보라무를

깍둑썰기가 아닌 반달 썰기로 해서

볕에 뒤집어가며 꾸덕하게 말립니다.

수분을 날리면 무 표면이 움푹해져요.

건조기가 아닌 볕에 말렸기에
재빠르게 한 번 씻습니다.

씻은 물인데도 깨끗하네요.

잽싸게 건져 물기를 찌워선

양푼에 담아

김치양념에 양파, 불린 단호박, 대파를 굵직하게 썰어 넣고

살살 버무리면

맛깔스런 깍두기 완성.

어떠신지요?

한 입 앙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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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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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준석(경기고양) | 작성시간 23.10.01 식감이 좋겠네요
    애쓰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01 식감이 이만저만 좋은게 아닙니다.
    좋아서 하는 걸요~
  • 작성자강민주(대전) | 작성시간 23.10.01 빨간무는 색깔이 이뻐서 고추가루넣고 김치담기 아까울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01 친구잖아요~
    빨강 요.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3.10.02 굿 아이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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