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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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똥이 작성시간18.04.06 어 주민님 저랑 너무 똑같아서 글 읽으면서 흠칫했어요ㅎㅎ 저도 나름 끈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첫번째 회사는 월급이랑 복지때문에 3년 다니고 퇴사했고 이직한 회사는 저한테 너무 무리하게 일이 몰리고, 힘들다고 말해도 시정되지 않아서 결국 1년만에 그만뒀어요 나이도 이제 서른이라 재취업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현재는 잠깐 해외에서 여유롭게 지내보려고 나와 있어요
재취업이 지금 가장 큰 걱정이긴 하지만 지금 너무 행복해요ㅎㅎ -
작성자 망고바나나 작성시간18.04.28 저도요 나이때문에 계속 망설였는데 곧 퇴사합니다! 저는 계속 걱정했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직장 곧 다시 구할 수 있다 넌 다른 일 해도 잘할 수 있다고 용기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ㅎ 두려운 맘도 없진 않지만 솔직히 속 후련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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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는사람 작성시간18.07.05 주민님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도 지난 회사에서 들어가자마자 국가과제 땄고...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퇴사하고 신입으로 지금 회사 들어왔는데..
이제 한달차인데 또 프로젝트 실무자됐어요...
하아ㅜㅠ 저는 이제 팔자려니 생각합니다... 욕심안부리고 하는데까지ㅜ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