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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영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11.30 [주] 거제면 오수리(烏水里) : 순우리말 '오'와 물 '水'자가 보태져 만들어진 지명임. 고대어 '오(아)'는 끝자락, 또는 제일 구석진 곳을 의미했다. 거제만의 바닷물이 돌다가 가장 끝자락인 오수리 마을 입구까지 들어왔다가 돌아나갔다. 지금은 매립이 되었지만, 고려시대까지 해수면이 높아서 오수마을이 천혜의 항구였다. 곧 "바닷물의 끝자락, 구석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이다. 덧붙여 ’오믈‘이 고대 지명어인데 어감이 좋지 않아 한자어 ’水‘자를 붙여 ’烏水‘라고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