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50522n00079?mid=m02
고용난에 한숨. 외식업계 인력난 실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음식점 및 주점업의 인력 부족률은 4.4%로, 전 산업 평균(2.8%)보다 높다. 2023년 하반기 기준 부족 인원은 약 4만9천 명에 달한다.
인력난이 심해지면서 식당들은 최저임금(월 약 210만 원)보다 훨씬 높은 300만~380만 원의 월급을 제시하고, 장기근속 포상, 각종 복지, 식사 제공 등 근로조건도 개선하고 있지만 지원자는 여전히 부족하다.
구인난의 원인
젊은 구직자들은 자기 시간 확보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선호해 외식업 등 단순·육체노동직을 기피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일자리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가 심각하다.
노동 강도가 높고, 손님 및 고용주와의 갈등 등 근무 환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젊은 세대의 유입을 막고 있다.
지방일수록 인력난이 더 심각해, 일부 매장은 서빙로봇 등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대응하고 있다.
정부·업계 대책과 한계
정부는 외국인 인력(E-9 비자) 도입을 확대해 주방보조뿐 아니라 홀서빙까지 허용했으나, 외국인 고용 조건(업력 5년 이상, 정규직 채용, 숙박 제공 등)이 까다로워 자영업자들의 실질적 활용은 미미하다.
업계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확대, 로봇 등 푸드테크 도입, 근로환경 개선, 청년 유입 지원책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