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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언약신학은 무엇인가?

작성자천이다|작성시간25.03.26|조회수566 목록 댓글 31
언약신학이 무엇인지? 초신자가 여러 책들을 일일이 다 찾으며 읽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에는 『개혁신학 용어 사전』을 찾아보면 간략하고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한번 보시지요.

언약신학(covenant theology)

 

이는 하나님이 그분의 피조물들과 언약을 통해 관계를 맺으시는 방식에 초점을 두는 형태의 성경 신학으로, '계약 신학'(federal theology)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언약은 하나님과 인류 사이의 구속력 있는 관계로서, 그 속에는 상호간의 약속과 책임이 포함되어 있다. 개혁신학에서 이 관점의 기원은 유아 세례를 옹호하면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을 강조한 츠빙글리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칼뱅 역시 하나님이 세우신 은혜 언약의 통일성과 함께 구약과 신약 모두에서 율법과 복음이 지속됨을 강조했지만, 개신교에서 성경의 언약적 통일성을 옹호하는 최초의 본격적인 논문을 저술한 것은 불링어였다. 요하네스 코케이우스(아래 참조)는 칼뱅과 자카리아스 우르지누스, 카스파르 올레비아누스를 비롯한 이들의 작업을 토대로 삼아 자신의 언약 신학을 구축했으며, 그의 신학은 성부와 성자 사이에 맺어진 영원한 구속 언약을 두 개의 기본적인 구속사적 언약, 곧 행위 언약/은혜 언약과 구분 짓는 관점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지닌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와 함께 행위 언약을 체결하시고, 순종의 조건 아래 생명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에 빠지자, 하나님은 마귀를 누르고 승리를 가져오신다는 약속으로 은혜 언약을 체결하셨다(창 3:15). 이 언약은 구속사* 전체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반복되며, 마침내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새 언약에서 그 정점에 이르렀다. 코케이우스의 이 관점은 개혁신학자들에게 널리 수용되었고,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에서도 표현되었다. 언약 신학은 세대주의와 대조를 이루는 개혁신학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남아 있지만, 행위 언약과 은혜 언약의 구분에 관해서는 상당한 논쟁이 있었다. 이 전통에 속한 다른 이들은 그 구분을 받아들였으나, 칼 바르트나 존 머리(John Murray) 같은 이들은 그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캘리 M. 캐픽 등, 『개혁신학 용어 사전』, p.46.

 

코케이우스, 요하네스(Cocceius, Johannes, 1603-1669)

 

언약 신학 또는 계약 신학의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의 개혁신학자. 그는 장 칼뱅, 자카리아스 우르지누스와 카스파르 올레비아누스(Caspar Olevianus)의 저서들을 근거로 삼아, 언약은 아담과 맺으신 행위 언약과 아담 이후의 은혜 언약의 두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부와 성자가 서로 맺으신 영원한 구속의 언약까지 포함하여 세 가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이 개념을 제시한 것은 17세기 개혁파 스콜라주의 내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에 대한 관심이 점증하고 있던 일과 부합하는 것이며, 이는 또한 그 주제에 관한 통찰을 성경신학과 더불어 구약과 신약의 관계에 접목시켜 보려던 시도이기도 하다.

 

캘리 M. 캐픽 등, 『개혁신학 용어 사전』, pp.65~66.

요한 코케이우스 -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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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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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코뱅 | 작성시간 25.03.28 이지끼을님은 기독교 신자와 신학 전공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지를 잘 경험하지 못한 분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교포로서 한국어에 조금 익숙하지 않은 분 같고요.

    웹상에서만 이지끼을님을 보아서 실체는 모르지만, 혹시 천주교 세례중생설? 이단? 정체불명의 자기 골방에서 신학 형성? 뭐 그런 느낌까지 든 적이 있었습니다. 님의 생각은 다른 사람과 많이 다르십니다. 다 같이 성경을 보면서도요.

    믿음 외에 세례를 받아야만 구원받는다는 이야기를 확신에 차서 하지만, 큰 그림으로는 천주교나 그리스도의 교회 강경파와 유사한 마인드입니다.

    이제 더 이상 믿음 외에 추가로 세례를 받아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이지끼을님 식 구원관은 다른 복음으로서 이지끼을님이 이 내용을 계속 주장하신다면 이 카페를 떠나 주셔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포기브 | 작성시간 25.03.29 공감합니다.
  • 작성자장코뱅 | 작성시간 25.03.28 성경을 근거로 합리화를 시도하면 안 됩니다. 이단도, 기타 오류도 성경을 근거로 잘못 해석해서 만들어집니다.

    개혁주의도 당연히 성경을 근거로 형성된 다수의 정통 개혁주의 무리입니다. 이지끼을님 혼자서 성경을 본 결과를 이야기하고서 그건 개관적이라고 상투적인 수식어를 붙이고, 개혁주의는 시작부터 잘못되었다고 매도하면 안 되지요.

    이지끼을님이 다른 기독 카페에서 강퇴나 논박 당하는 것을 보았지만 그냥 두고만 보았는데, 이제 그 키페들이 그랬던 이유를 알겠습니다. 자중하시거나 카페를 떠나십시오. 자중하신다면 계셔도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지끼을 | 작성시간 25.03.28
    장코뱅님께서 말씀하신 방식에 대해서는 제가 조심하겠습니다.

    그런데 천주교 세례 중생설, 다른 복음 등을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천이다 님의 다른 글에 제가 쓴 댓글을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장코뱅 | 작성시간 25.03.28 이지끼을 감사합니다. 양해해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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