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온갖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비틀걸음으로 나그네 길을 가는 연약한 존재이다. 갈대와 같이 연약한 영혼에게 위로를 주는 책들 중에 한 권이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1380-1472)의 <그리스도를 본받아>(De Imitatione Christi, c. 1384)이다. ...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1982#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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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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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에이프릴 작성시간 24.12.15 준주성범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책인데,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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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이프릴 작성시간 24.12.15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태복음 11:28)! 이 말씀으로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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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람데오 작성시간 24.12.15 토마스 아 캠피스가 공동생활형제단의 정신과 영성을 이어 받은 종교개혁 전야 시대의 수도사로서 일생을 후진 양성에 힘쓰고 죽었다는 것에서 작은 감동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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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장코뱅 작성시간 24.12.16 네, 교회사를 아시는 좋은 분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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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코뱅 작성시간 24.12.16 기왕에 타락한 천주교였지만 그나마 수도원은 다른 카톨릭 조직에 비해서 덜 타락하거나 종교개혁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완충지대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위 토마스 아켐피스와 성 버나드(베르나르)였습니다. 버나드는 칼빈의 기독교강요에 몇번 언급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