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여기 들어오면 소방서장 보장' 이런 생각은 버리고 오는게 좋을듯. 여기 준비생 대다수가 90년대생일건데 이때는 한해 출생아수가 70만명대였음. 근데 요즘 대학다니는 친구들은 한해 출생아수가 40만명대, 작년 출생아수는 24만명임. 군대, 경찰, 소방같은 계급사회는 밑에서 들어오는 인력이 많아야 피라미드 구조에서 상대적으로 높아지는거지 신규인력이 없으면 아무의미가 없음. 군대만 봐도 병력수급규모 대비 중령to 생각하면 육사출신도 향후 20년내에 중령보장이 불확실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덩달아 입결도 광명상가까지 떨어지고 있음. 당연히 일반공채보다야 진급은 잘되겠지만 소방서장 달기는 훨씬 힘들거고 달더라도 지금의 권한과는 매우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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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리치네 작성시간 23.04.09 리그로 그러니까 신규입직자가 있을지 없을지는 가봐야 안다는 뜻. 출산율이 0이 되지 않는 이상 빠르게 사라지는건 사람들이 기피하고 고용안정성 떨어지고 사회적인식 안좋은 직업부터 빠지는거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은 경쟁률이 떨어질지언정 신규입직자 숫자가 줄어들지는 그때 가봐야 아는거.
인구가 떨어지면 지방인구 지방대학 중소기업 인원부터 빠짐. 수도권 중심도시 대기업 스카이는 언제나 경쟁 빡셈.
지금 전국적으로 소방 한해 1000명정도 뽑는다고 가정하면 경쟁률이 그때도 10:1에서 3:1 2:1로 떨어질 순 있어도 신규입직자 정원조차 못채우는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음.
새로 태어나는 사람이 아예 없으면 모를까.
작년 출산인구가 25만명임. 최근 5년간 태어난 사람은 150만명이 넘고.
현재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공무원 종사자수 20대에서 50대까지 전부 합쳐도 300~350만명 수준.
과연 이 직업들이 출산율 떨어진다고 정원조차 못채울까? 전 아니라고 봄. 경쟁율은 많이 떨어질지도. -
작성자봉쥬르마드 작성시간 23.04.14 그러진않을거같어요. 서장은 달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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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딩이 작성시간 23.04.18 뭔가 본인은 통찰력 쩌는 사람인 것처럼 보이고 싶었으나 논리성 부재로 처참한 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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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7기 작성시간 23.05.01 이런건 붙고 생각하시는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