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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간(同氣間)

작성자청석 임병식| 작성시간20.05.22| 조회수4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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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찌 소군호 작성시간20.05.22 누나에 대한 절절한 사연이 가슴을 메이게 하네요. 각별했던 누나가 살아 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는 형제들 중 큰형.큰누님이 암으로 돌아가셨긴 했지만 나이차이가 워낙 많아 동기간은 아니다보니 선생님처럼 그런 애절한 마음은 없어요.. 세월이 반세기가 넘게 흘렀는데도 그리움은 사그라들지 않으신가봐요..
  • 작성자 청석 임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22 바로 손위 누나의 죽음은 70중반이 된 지금도 절절한 아픔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에 열 일곱아나 열 여덟에 찍었음직한 사진을 동생 엘범에서 찾아냈는데, 그것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고남은 동기들마져 죽으면 영영 잊혀져 버릴 누나이기에 절대로 잊을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人山 이희순 작성시간20.05.22 한이 없는 사람은 심금을 울리는 글을 쓰지 못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피를 나눈 동기간 중에서도 남매간의 정, 나아가 누나와 남동생 간의 우애가 유독 도타워 보이는 까닭을 알듯도 합니다 누나라는 단어 자체가 모성을 연상케 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청년애 세상 버린 누나에 대한 선생님의 그리움에는 슿픔이 깊숙히 배어 있네요 우연히 마주친 누나의 사진...내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소서
  • 작성자 청석 임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22 결혼도 못한 상태에서 남긴 형육이 세상을 떠나 형제들이 죽으면 영원히 잊혀질 누나이기에 더욱 가슴이 아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에 대한 헌신, 통학길이 먼 동생을 위해 새벽밥을 지어주고 옷이며 양말이며 챙겨서 뻘아주던 누나였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뒤늦게 찾은 사진이니만큼 잘 간직허며 생각날때마다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인제 김권섭 작성시간20.07.22 손 위 누님은 아래 동생에 대하여 사랑함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변함이 없는 듯 싶습니다. 저도 칠십대 중반이고 누님도 칠십대 후반인데도 불구하고, 저를 지금도 만나면 누님이 어려서 저를 위하는 마음이 예와 똑 같으니 지금도 누님을 뵐 때면 제가 어렸을 때로 돌아 간듯합니다. 이제 황혼이 되었으니 누님에게 은혜를 갚아야 하겠는데 누님을 만날 때면 지금도 은혜를 입으니 하나님이 주신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청석님의 누님에 대한 애절한 사연 공감이 가고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통해 청석님의 순진무구함이 절절이 강물처럼 샘물처럼 촉촉이 젖어듭니다. 좋은 글 잘 읽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 청석 임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2 누나를 생각하면 세상떠난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가슴이 에입니다. 엘범에서 어렵게 사진을 찾아내어 동생에게 보내주었습니다. 수만히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때문인지 동생도 처연한 기분을 전해왔습니다.이 누나에 대해서는 아마도 죽는날 까지 잊지 못하고 지낼것 같습니다.
  • 작성자 지리산 작성시간20.08.24 눈물이 납니다. 누나를 보내시고 사무친 그리움이네요. 저도 20여년전에 여동생을 폐암으로 보내고 아직도 눈물샘이 열려있어요.
  • 작성자 청석 임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4 동기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사이지요. 젊은 나이에 먼저 간 누나를 생각하면 늘 가슴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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