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기다리는 아침의 언어'
책 제목과 너무 잘 어울리는 5월의 아침
하늘도 순한 순천에 우리 피닉스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우리 피닉스의 정신적 지주이자 자랑,
자명님의 새로운 신간 《빛을 기다리는 아침의 언어》 의 북콘서트가 있는 날입니다.
자명님은 그동안 다양한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깊이 있는 통찰과 삶의 지혜를 전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에세이 《빛을 기다리는 아침의 언어》를 통해 고독과 실패, 관계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자명님만의 따뜻하고 편안한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달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번 북콘서트는 순천 동천변에 자리한 베니샤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붉은 벽돌의 빈티지한 공간과 은은한 커피 향,
그리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여유로운 풍경은 책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돌아보고,
저자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에 작은 빛을 밝히는 시간.
초여름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빛을 기다리는 아침의 언어》의 북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북콘서트를 위한 준비가 이어졌습니다.
저는 당일 조금 일찍 도착해 몇 가지 일을 거드는 정도였지만,
사실 이번 북콘서트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행사를 위해 묵묵히, 그리고 차근차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목님과 다운님을 비롯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둘 귀한 손님들께서 도착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처음 뵙는 분들과도 반갑게 인연을 맺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그렇게 북콘서트의 시작을 기다리는 공간도 조금씩 온기로 채워져 갑니다.
사회를 맡으신 박상희 교수님의 인사로 북콘서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각계각층에서 오신 분들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북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담긴 진심이 전해지며, 이 자리가 더욱 뜻깊게 느껴졌습니다.
추천사를 써주신 분들의 인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가까이에서 자명님을 지켜봐 온 분들이기에 책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남달랐습니다.
저자의 삶과 생각을 곁에서 지켜본 이들의 이야기는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또 다른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오늘의 주인공, 《빛을 기다리는 아침의 언어》의 저자이신 자명님께서 무대에 오르실 시간입니다.
M&A 전문가, 전문 투자자, 기업가,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수식어로 소개되는 자명님.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서는 그 모든 이름보다 삶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 한 사람의 작가로 독자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질문을 하는 손님들의 열정 또한 대단했었습니다.
책에 담긴 이야기뿐 아니라
투자와 삶, 관계와 성장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모든 질문에 대해서 자명님께서는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언어로 진솔하게 답하며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본행사가 끝난 후에도 북콘서트의 열기는 계속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고, 행사 중 미처 나누지 못했던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행사는 끝났지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우려는 열정은 한동안 계속 이어졌습니다.
늘 가까이에서 뵈어 왔던 자명님을 이번에는 작가로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으며 또 다른 모습과 생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새벽'이라는 표현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새벽은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그 새벽을 기다리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조심스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새벽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새벽이 찾아오는 순간도 중요하지만,
그 새벽을 기다리는 과정 또한 그만큼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닉스와 함께하는 시간을 떠올려 보면,
언젠가 맞이할 새벽에 대한 기대뿐 아니라
그 새벽을 기다리는 매 순간 순간 역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무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