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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 처 작성시간18.07.16 가죽나무에 대한 긴글이
가슴에 와닿아 잼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참가죽이란 이름은 못들어보고
어른들이 쭉나무라 불렀어요
고향이 농촌이거든요
서울에서 울타리로 심어 놓은 흔한 가죽은 키가 작고 개가죽이라고 하던데 맛이 없더군요
아예 식용불가 라고 해서 손도 안댑니다
시골에서 어린시절은 장대에 낫을 달아 아빠들이 높이있는 참가죽을 채취하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서울에서는 물량이 적어서인지 시장 가면 비싸더군요
서너단 씩 사다가 소금에 안짜게 절여 숙성되면 그냥 그대로 먹으면 입안에 풍기는 향이 그만이고 밥반찬으로 아주 맛있습니다.
♧답댓글은 원치않습니다
귀한 이미지와 글 감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