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성경에 “ 하나님 앞에 갈 때에는 빈손으로 가지 말라 ”는 말씀이 있고--- 모든 목회자들이 이 말씀을 많이 인용해서 예배드리려 나올 때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설교를 합니다. 그러면 주일날 오전 오후 드리는 예배와 수요 예배- 금요일 예배...각종 예배마다 빈손으로 가면 안 된다는 것인데- 교회에서 보면 딱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전도사님 ! 하나님께서는 빈손으로 오는 자의 기도는 안 받으시나요 ? 예배시간마다 반드시 헌금을 드려야 하나요 ?
[그리운소리]
질문 잘 하셨습니다. 이곳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질문입니다. 한 사람이 질문을 하면 많은 사람이 깨우침을 받게 됩니다. “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 ”는 말씀은 모든 예배 때마다 헌금을 내라는 뜻이 아닙니다. 만약 예배 때마다 – 주일 오전/ 오후 예배- 삼일저녁 예배- 새벽예배- 구역예배- 등 예배 형태를 갖춘 시간마다 헌금을 해야 한다면- 아마 가난한 사람들은 교회 다닐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주일 오전 예배를 통해서 십일조와 주일헌금 하나 드리는 것도 힘에 벅차고 무거운 짐인데- 각종 예배 때마다 헌금을 해야 한다면 - 그 무거운 짐을 어떻게 지고 갈 수가 있겠습니까. 가정에서도 빚에 시달려 생활비가 모자라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예배시간마다 돈을 내라고 한다면 나부터 교회가지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집에서 신앙생활을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바로 이해하려면 문맥을 보고 해석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될 3대 절기가 있습니다. 유월절과 무교절(1월 14일-21일까지)/ 칠칠절 혹은 맥추절(3월 15일)/ 장(초)막절 혹은 수장절(7월 15일-21일까지)
아래는 3번의 절기에 대한 본문입니다
출23:14- 너는 매년 3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무교절)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1월)의 정한 때에 7일 (15일-21일간)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 –16 맥추절(칠칠절-맥추의 초실절-오순절– 3월 15일)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초막절 혹은 장막절-7월 15일-21일까지)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3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찌니라(출34:18. 신16:16- 6 너의 중 모든 남자는 1년 3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 )
최초 애굽에서의 유월절은 1월 14일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음으로 장자를 치는 재앙에서 벗어났음을 기념하기 위한 절기였고- 무교절(1월 15일-21일까지)는 애굽에서 나온 날을 기념하는 절기였으며(출23:15)- 초막절(장막절)은 1년 동안 수고한 농작물을 밭에서 거두어 저장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 3개의 절기에는 이스라엘 모든 남자들은 빠짐없이 참석하되 빈손으로 오지말고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반드시 가지고 와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종 되었던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며- 칠칠절과 장막절에도 빈손으로 와서는 안 될 이유가- 자연의 은총을 통해 농작물에 복을 주셨기 때문에 이 3개의 절기 때에는 반드시 물질로 감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구속의 은총과 자연은총에 대한 감사입니다.
이 절기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으로 다 폐지가 되었지만- 예수님 승천 이후 이 절기들이 담고 있는 근본적인 영적 의미는 복음을 통하여 보다 더 확실하고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유월절은 예수님의 죽음을-
무교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칠칠절은 성령강림을-
장막절은 복음을 통해 거둬들이는 영혼추수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의 수고와 성령 강림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복음의 소리를 듣고 회개운동이 일어나면서- 본격적인 영혼추수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3개의 절기들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날 복음으로 전 지구촌 사람들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구원받을 것에 대한 예표로서의 절기들이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이후 이 모든 절기들은 다시 지킬 필요는 없기 때문에 다 폐지해 버리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의미는 남아 있습니다. 구속의 은총과 자연은총에 대한 감사는 항상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하고자 원하는 말은- “ 예배 때마다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 ”는 말이 아니라 “ 예배 때마다 돈을 바치라”는 말이 아니라- 구약에서는 3절기 때에만 그렇게 하라고 명하셨다는 말입니다. 1년에 3번 말입니다. 그러면 그 절기들이 다 폐지되었으니 이제는 헌금을 안 해도 된다는 말도 아닙니다. 구속의 은총을 생각하고- 자연의 은총을 생각하고- 항상 잊지 않고 – 1년에 3번만 아니라- 예배시간마다 하나님께 드리고 바친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마는- 문제는 불쌍한 성도들의 생활형편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1년 365일 날마다 감사헌금 낸다고 목회자들이 손이 작어 못 받겠습니까 ! 내면 낼수록 더 요구하는 목사들이 수두룩합니다. 신약에 와서는 절기때마다 돈내라는 말씀도 없고- 예배시간마다 빈손을 보이지 말라는 구절도 없고- 헌금이란 3가지 원칙하에서 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둘째- 억지로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셋째- 형편이 되는대로(빚을 내지 말고- 집잡히지 말고- 대출받지 말고-카드 긁지말고)
십일조야 구원과 관계있는 것이기 때문에 - 감사한 마음이 있든 없든- 자원하는 마음이 있든 없든- 형편이 되든 안 되든- 반드시 내야 하는 천국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 – 그 외의 헌금들은 위 3가지 원칙에 의해서 드리고 바쳐야 성경적인 것입니다. 세무서 직원 중에 가장 능력있는 사람은- “ 세금을 어디서 뜯어낼까 ?“ 연구하여 법에 잘 적용시킨 사람이 가장 유능한 직원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은 어떤 명목으로 돈을 뜯어낼까 연구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구약은 폐지되었다고- 그래서 율법은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핏대를 세우며 목청을 높이면서도- 돈을 뜯어내는 명분은 구약에서 잘 찾아 적용해 갑니다. 솔로몬 일천번제 헌금이니- 제사장 사명자 헌금이니- 제사용 소-양-염소값을 계산한 헌금이니- 평생헌금 등등- 구약에서 잘도 인용한 것을 보면 –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교회마다 헌금 가짓수가 얼마나 많은지 .... 나는 그 헌금 봉투만 보면 현기증이 나려고 합니다. 가난한 성도들에게는 무거운 짐입니다.
마23:2-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
화 있을찐저 !
현대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
마23: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
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17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 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19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 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 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24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2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 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 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주님이 임재하는 곳 작성시간 14.12.12 교회 다닐 때 양심이 시키는대로 했는데 올려 주신 말씀과 비슷합니다.
그때 하나님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도 있지만... 회개와 순종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으니 기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몰랐던 죄! 11조가 내 돈인 줄 알고 함부로 쓴 죄! 철저히 회개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리운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12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있는
집사님의 그 믿음의 행보가 정말 자랑스습니다 -
작성자비비 작성시간 14.12.13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 전도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그동안 잘못 배웠던 신앙생활을 바로 잡아 갑니다. 이렇게 바르게 가르쳐 주시는 지도자를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의 큰 인도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시대 수많은 교회와 신자가 있지만 목자가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해 멸망길로 가는 영혼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저 같은 죄인 눈에도 안타까운데 우리 주님은 얼마나 안타까우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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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그리운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13 그리 생각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내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진리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