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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상관상진(傷官傷盡)이란,

작성자무심산방|작성시간08.03.28|조회수3,148 목록 댓글 6

 

상관상진(傷官傷盡)이란, 상관격이 주중에서 관성을 보지 않는 경우, 즉 무관성 사주의 상관격을 말합니다.

 

 

여기서의 관성은 당연히 정관만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하고, 편관은 상관대살(傷官帶殺)의 구도로 달리 봐야겠지요.
상관상진의 어원적 의미는, 상관이 관성을 상하게 함이 본연의 역할이긴 하지만,
그 대상이 될 관성이 주중에 없다면, 관성을 상(傷)하게 하고 싶어도 그 역할을 할 수가 없다(盡)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상진이 된 상관은, 오로지 설기로서 상관생재역에 충실하게 되어 좋은 구도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운로에서 관성을 만나면 상관견관이 되어 불리하겠고,
또 재차 상관을 만나도 진상관이 되어, 일간을 필요이상 도기(盜氣)하여 신약하게 만드니 꺼려하게 됩니다.

 

물론 상관격이더라도, 조후선결이 문제가 되는 금수상관격에서 관성을 보아 길운이 될 수 있음은 예외이겠지요.

 

 

참고로, 이 용어와 헷갈리기 쉬운 경우로...

상관이 왕한 인성에 의해 제거되는 경우는, 파료상관(破了傷官)라 불립니다.
한편, 편인에 의한 식신의 파괴는 효신탈식(梟神奪食) 또는 도식(倒食)이라 일컬어지고요.


파료상관은, 신왕일간을 생재하거나 대살하는 유리한 역할을 하는 상관이,
왕한 인성에 파괴되는 때로, 명주가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겠지요.
도식 역시, 길신인 식신이 파괴되는 때로 흉운이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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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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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공부777 | 작성시간 08.03.28 即傷官勢盛,而柱中無官星混雜其中,此為傷盡 곧 상관의 세력이 왕성하지만 그러나 주중에 관성의 혼잡됨이 없다면 이것이 상진이다. -繼善篇註解-
  • 답댓글 작성자공부777 | 작성시간 08.03.28 상관견관이란 진상관에 더구나 일주가 약한데 관성을 보는 경우를 말한다. -공부777 주-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공부777 | 작성시간 08.03.28 상진이라는 말이 格을 의미하는 고유명사로서 사용하기도 하고 원국의 상황을 나타내는 서술적 용어로서 사용되는 경우 또한 없다고 말할 수 없으니 두루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관견관이란 상관격에 있어서 格에 준하는 말인데 여타의 명조에서 원국의 상관이 운에서 官을 보게 되는 경우 또한 상관견관이라 표현하니 선후 진퇴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남주작 | 작성시간 08.03.28 即傷官勢盛,而柱中無官星混雜其中,此為傷盡 -繼善篇註解- 비록 상관이 세가 성하더라도, 주중에 관성이 혼잡되지 않으면 이를 일러 상진이라 (상관이 정관을 상함이 없다) 고 하나니라-계선편 주해. 이 해설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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