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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려니-秀 작성시간13.04.12 상당한 설득력을 얻게 됩니다.
다만, 저는 辛酉궁에 합리성을 더 갖게 됩니다.
사주 구조가 그렇다 보니 명궁이 길함보다, 그 패혜가 더 짙은 명식으로 보게 됩니다. 흔히 전각이 든 대운이 들면 초년과 말년에 그 심각성은 배가 된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위 명식 또한 그 전례를 남기기 않았나 싶습니다.
육십갑자 출발인 甲子운은 대부분 새로운 출발이며, 이는 삶의 변화, 환경의 변화, 신체의 변화까지 동반 되는 걸 느낍니다. 물론 구조에 따라 명궁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재가 깔리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 오호둔법에 생각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