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개별적인 토의 성질을 보면
술토 안의 장간을 보았을때 화고의 작용으로 물기없는 건조한 토라
생극으로 볼때 토극수를 가장 잘하는 토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간없는 지지 없듯이 어느 오행이 오느냐에 따라 토의 성질도 변할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만큼 토는 유동성이 심하고, 주변환경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니까요.
임술같은 경우는 임수의 한(寒)과 술토의 조(燥)함이 만난 이치인데 조후로 보면 중화가 이뤄지는 걸로 보아야 할지.
만약 대운에서 임술운이 왔을 경우, 이는 절각이며 접목운인데
앞으로의 오는 행운이 수운으로 가게 되면 술토의 작용이 토극수보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수기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게 맞을까 궁금합니다.
원국에서 만약 술토와 합을 하게 되는 오화같은 화 성분이 있을 경우의 가능성도 달리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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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자연바람 작성시간 13.10.20 살펴보면 임술은 육십갑자에서 대해수는 납음오행에 해당합니다.
사주는 계절에 의하여 왕쇠와 오행의 강약에 의해 일간이 약하면 술은 오행이 토이므로 가을은 숙살지기 나무잎이 떨어지므로 마르다고 봅니다. -
작성자心濟,,, 작성시간 13.10.21 지지넌 형질성분이라 천간 형상동정하고 무관하고,,,,단/진술충하면 조습기준이 돌변함니다,,,진기개념도 적용 불가능함니다,,,,천간은 천간끼리,,,지지넌 지지끼리,,통근은 다런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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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oin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0.20 원국에 진토가 있다면 조습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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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oin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0.20 그렇다면 예를 들어 조열한 사주에 진토를 조후용으로 쓰는 자가 운에서 술이 오게 되면 충을 받아 습기가 마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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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松栢 조흔 작성시간 13.10.20 술중 지장간 정화와 임수가 암합하면 남는 것은 술중 무토와 신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