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후 용신의 의미
조후용신 이라고 하면 편안함 안락함 환경적인 혜택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상태를 조후용신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고생안하고 편안하게 사는 팔자라고 조후용신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가 4강에 진출 했을 이유가 조후 때문입니다.
월드컵우승팀들은 대개 개최지나 주변국가에서 우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 기온 온도 습도 땅의 지형 등등에서 이미 익숙해 졌기 때문이죠. 이것도 조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조후를 만드는 사람이 있는 방면에 조후만을 누리면서 살아갈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1번 2번 3번
壬 甲 庚 丙 ---- 壬 甲 庚 甲 ---- 甲 庚 庚 丙
申 子 子 申 ---- 申 午 午 午 ---- 申 申 子 戌
모두다 조후를 갖추진 사주입니다.
위에 말대로 조후를 이뤄졌기 때문에 편안하게만 살아 갈수 있다고 보시면 안 됩니다.
1번 사주는 丙火조후용신이지만 無根있고 편관을 제화해야하는 할일이 있습니다.
“겨우 입에 풀칠은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살만하면 일거리가 생기고 돈 좀 모우면 돈 나 갈일이 생기는 사주입니다.
2번 사주는 시주지지申金에 생조받은 壬水가 조후用神입니다.
항시라고 김장하지 않고 사는 날이 없고 내가 살기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일을 하면서 살아 가는 것이 나의 팔자지만
그래도 만족하면서 살아 가는것이 팔자라고 생각하시면서 명을 받아 드리는모습입니다.
3번 사주는 연상에 丙火조후용신입니다. 이사주가 말 그대로 한량사주입니다.
오로지 병화에만 의존하는 사주입니다.
1번사주는 水局을 제화하지 못하고 조후용신을 쓰는 이유 때문입니다.
2번사주는 금생수가 아주 잘되고 버겁지만 살인상생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3번사주는 년상에 丙火가 戌土에 약하게 나마根을 가지고는 있지만 시상에 갑목으로 생조를 받지 못하기에 스스로가
갑목을 만들려는 모습니다. 타인들에게 간접적인 피해를 주면서 살아가는 팔자입니다.
위의 사주는 임상을 통하지는 안했지만 실존 인물들은 맞습니다.
제가 사주를 봤을때는 이런다는 것입니다.
“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 듣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위로 작성시간 14.10.02 보편 타당성
자연의 원리 -
작성자가그 작성시간 14.10.02 사주는 중화이다.체와용의 흐름이좋아야 조후용신이 진신이 될수있다.1.2.3 탁하다.고로 밥은먹고 산다..조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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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양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0.02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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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사부 작성시간 14.10.02 사주 원국이 오행과 흐름, 조후가 무난하면 삶도 무난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2번 사주가 조후 겸 억부용신으로 壬수를 취했지만 木火와 金水의 대립 성격이 있는지라 중화시키는 습土가 하나정도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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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양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0.02 네 맞습니다. 먹는 밥도 고루고루 편식하지않고 먹는것이 몸에 좋은것 처럼 사주에서 중화를 이루는것이 좋습니다.
다 아시는 말이지만 2번사주에 년주에 있는 甲木은 어짜피 死木인지라 벽갑하는것이 좋습니다.다만 死木은 벽갑할때는 丁火가 열로 작용하고 水를 보지 않아야합니다.그래서 포기라는 말은 좀 이상하지만 벽갑으로 삶보다는 임수로 조후를 택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좀 복잡한 말이지만 丑土가 辰土같은것이 있으면 吉한것은 분명하나 성패에 부침이 생길수가 있어 천간으로 木투간하고 습토가 존재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도움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