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는나이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옛날부터 사용한 나이세는 방법인데,
인간이 출생하는 동시에 한 살로 치고, 그 후 새해(설날)의 1월 1일마다 한 살을 더한다.(=당 나이, 햇수나이)
원년(元年)을 '0년'이 아닌 1년으로 보는 역법(曆法)의 햇수 세는 법이 기준이다.
현재는 이 계산법을 공식으로 쓰는 나라가 없는데 우리 한국에서만 여전히 일상에서 사용한다.
중국과 일본은 1910년대 이전 문헌의 연령은 모두 이 방법으로 나이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1950년 이후, 중국(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문화대혁명 이후에 만나이만 사용한다.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쳐 오면서 세는나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한국은 나이를 세는 단위로 주로 '살'을 쓴다.
우리 한국의 법에서는 만 나이가 기준이며, '세(歲)'로 표시하지만
병역법은 병역자원을 통일되게 관리하기 위해 생일이 아닌 해를 기준으로 하는 세는나이를 기준하며,
청소년보호법은 규제의 효율성과 집행의 편의성을 위해 해를 기준으로 하는 세는나이를 기준으로 한다.
쉽게 말해 19살이 되면 즉 그해의 1월 1일이 되면 청소년보호법의 청소년이 아니다.
서기 1년의 직전년도는 0년이 아니라 기원전 1년이다.
이를테면 나라를 세우거나 즉위하여 연호를 '대한'으로 정한 경우
나라를 세운 날짜 또는 즉위한 날짜가 1월이든 6월이든 12월이든 관계없이
그 해는 '대한 원년(1년)'이 되고 그 다음해 1월 1일이 되면 '대한 2년'이 된다.
이런 식으로 개인에 있어서도 태어난 해에 '한 살', 이듬해 1월 1일 '두 살'이 되는 것이다.
세는나이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나이에 따른 서열 의식이 강하게 나타나고 권위주의가 많다.
만 나이는 태어난 날을 0으로 하고 출발점으로 하여 매년 생일을 맞을 때마다 1세를 더한다.
쉽게 말해 태어나서 얼마나 살아왔는가를 나타내고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출생 후 1년(돌)이 되면 1세가 되고 그 전에는 생후의 개월 수로 사용한다.
세는나이와 만나이의 예를 든다. 이것도 혼돈을 심하게 하는 사람이 있어서이다.
예를 들어 오늘은 양력으로 2018년 8월 6일 00:50 이고, 음력으로 2018년 6월 25일 00:50 이다.
일단 여기서는 다른 모든 조건을 무시한다.(예를 들어 경위도와 절기와 진태양시 등을 포함해서 말이다.)
2018년은 무술년이다. 무술년이라는 것은 당년태세(當年太歲)를 의미한다.
내가 지금 정한 이 순간에 바로 누군가 태어나면 이 신생아는 바로 그 기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원년이 시작된다.
(모친의 배속에서 10개월 지내고 나왔다고 1살이 되는 것은 비유일 뿐이고 그것이 아니란 말이다.)
즉 자신의 원년(元年)이 2018년이고 간지로는 무술년이 당년태세가 된다는 것이다.
옛날에는 이 기점에 공간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럼 원년이란 무엇인가? 이것도 찾아보는 것이 귀찮은 분들을 위해 내가 아는 4개만 올린다.
아마도 이것이 사전적 의미와 흡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원년(元年)은 명사로서 4가지의 의미가 있는데
‘왕의 즉위, 연호 변화, 건국, 어떤 일의 발생’하는 시점의 그 해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토록 원년이라는 것은 아주 고귀한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역시 대한민국은 고결한 나라인가 보다. 여전히 세는나이를 깊이 사용하니까.
우리 한국만 세는나이를 지금도 사용하는데
그러면 예를 들어 내가 위에서 정한 오늘의 이 날에 누군가 태어났으면 이 신생아가
내년인 2019년 설날을 맞이하면 이 아이는 몇 살인가 하면 2살이 되는 것이고,
몇 세인가 하면 여전히 0세인 것이다.
혹자는 1979년에 태어났는데 “나이가 어떻게 되셔요?”라고 물어보면 마흔 살이라고 하니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또 혹자는 40살이라고 하니 바르게 말하는 것인데, 다음과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40세입니다.”라고 말하니 이게 바로 잘 못된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불혹이나 약관 이런 것은 살일까, 세일까 하면 바로 ~살인 것이다.
언어영역부터 잘 못 알고 있으면서 명학을 한다고 하니 과히 이게 올바른 것인가?!
또한 한문법이나 국문법, 심지어는 문장의 구성법도 모르면서 고서를 번역한다고.......정말 어이가 없다.
그럼 이제 이게 명학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올해 무술년은 음력으로 1월 1일(설날), 양력으로 2월 16일부터 시작이다.
그런즉 무술년이 2018년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고 2018년이 무술년에 포함되는 것이다.
어느 때부터 한국에서는 양력으로 년도가 다음해로 넘어가면 그게 한 살 먹는다는 의미로 변질이 되었다.
또 혹자는 보통 동짓달이나 섣달이 되면 양력의 1월 1월이 시작되는데
이것을 두고 뭐 또 동지세수라는 이야기는 정말 하지 않기를 바란다.(이걸 하면 무지함의 극치다.)
양력은 양력의 의미가 있고, 음력은 음력의 의미가 있고, 절기는 절기의 의미가 있고,
태세는 태세의 의미가 있고, 월건은 월건의 의미가 있고, 일진은 일진의 의미가 있고, 시각은 시각의 의미가 있다.
그 의미가 모두 제각각 사용되는 영역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하나로 귀결된다는 생각도 하지 않길 바란다.
내가 하고자 한 이야기는 내가 며칠 전에 쓴 글에서 삼명통회의 태양과 태음을 이야기하면서
태양에 대한 부분을 번역한 것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무심코 번역을 하다가 오류를 범했다.
그 부분이 이 부분인데 하늘의 행로를 구별하면
정월 우수(雨水) 중기 후 2일에 해방(亥方)의 성좌(星座)는 추자(娵訾)이고 甲, 庚, 丙, 壬에 응(應)한다.
02월 춘분(春分) 중기 후 2일에 술방(戌方)의 성좌(星座)는 강루(降婁)이고 艮, 巽, 乾, 坤에 응(應)한다.
03월 곡우(穀雨) 중기 후 5일에 유방(酉方)의 성좌(星座)는 대량(大梁)이고 乙, 辛, 丁, 癸에 응(應)한다.
04월 소만(小滿) 중기 후 6일에 신방(申方)의 성좌(星座)는 실침(實沈)이고 甲, 庚, 丙, 壬에 응(應)한다.
05월 하지(夏至) 중기 후 5일에 미방(未方)의 성좌(星座)는 순수(鶉首)이고 甲, 庚, 丙, 壬에 응(應)한다.
06월 대서(大暑) 중기 후 4일에 오방(午方)의 성좌(星座)는 순미(鶉尾)이고 乙, 辛, 丁, 癸에 응(應)한다.
07월 처서(處暑) 중기 후 5일에 사방(巳方)의 성좌(星座)는 순화(鶉火)이고 甲, 庚, 丙, 壬에 응(應)한다.
08월 추분(秋分) 중기 후 8일에 진방(辰方)의 성좌(星座)는 수성(壽星)이고 巽, 艮, 乾, 坤에 응(應)한다.
09월 상강(霜降) 중기 후 9일에 묘방(卯方)의 성좌(星座)는 대화(大火)이고 乙, 辛, 丁, 癸에 응(應)한다.
10월 소설(小雪) 중기 후 7일에 인방(寅方)의 성좌(星座)는 석목(析木)이고 甲, 庚, 丙, 壬에 응(應)한다.
11월 동지(冬至) 중기 후 4일에 축방(丑方)의 성좌(星座)는 성기(星紀)이고 艮, 巽, 坤, 乾에 응(應)한다.
12월 대한(大寒) 중기 후 6일에 자방(子方)의 성좌(星座)는 현효(玄枵)이고 癸, 乙, 丁, 辛에 응(應)한다.
그날로부터 고심의 고심을 하고 탐구하고 확인하여 안 사실인데
스텔라리움은 지구에서 바라보는 하늘의 별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황경과 황위가 나온다.
그리고 알아낸 것이 바로 이것인데 예전에 어느 학자께서 지금의 백양궁,
즉 고대의 강루는 술방에 있지 않고 해방(亥方)에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그냥 단순히 그게 해방(亥方)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다시 말하면 해방(亥方)이니 해방(亥方)은 이것저것 다 빼고 그냥 사방에서 북쪽이니 북쪽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시초부터 이미 이런 생각의 발상을 하면 그게 바로 오류가 오류를 생산하게 된다.
황도를 설정한 것은 태양의 길을 360도로 설정하여 그 때마다 반복되는 성좌로서 30도를 각각 나눈 것이다.
360도를 30도로 나누면 12개가 나오는 것을 그냥 ‘백양궁~쌍어궁’으로 12개를 구분한 것이다.
그리고 백양궁0도를 춘분점으로 하는 것이다. 고대 중국 명칭으로 사용하면 강루0도가 되는 것이고,
백도28수로 하면 루수0도(즉 누성0도)가 되는 것이다.
즉 이런 방법으로 다시 금우궁0도가 되면 황경의 각은 30도가 되고 쌍자궁0도가 되면 황경의 각은 60도가 된다.
성학이나 명학의 고서가 표시하는 각도가 현재와는 모두 다른 각도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즉 내가 고찰하건데 태고 적에 이렇게 설정이 된 것이라는 말이다.
각도를 분류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바로 성좌의 이름이고 각도의 단위체계로서 12지를 사용한 것이다.
따라서 백양궁을 술각(戌角)으로 한 것을 각(角)자를 빼고 그냥 술(戌)로 한 것인데.
이것을 후학들이 잘 못 알고 백양궁은 술궁이라고 지칭한다는 말이다.
술을 각도로 표시하면 0~29도이고, 해를 각도로 표시하면 330~359도이다. 이것이 황경 각이란 말이다.
동서남북의 방향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향각을 의미하는 것이지 방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쯤하고 다음은 대운은 세는나이와 만나이 중 어느 것이 기준인가?
위의 글을 제대로 읽은 이는 이제 이걸 논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생각한다.
어차피 세는나이든 만나이든 크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여전히 착각을 하는 분을 위해 다음의 글을 올린다.
특히나 명학을 자신의 기준에서 설정하여 맞지 않다고
그것이 세는나이가 잘 못 된 것이고 말하고, 그것이 만 나이가 잘 못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 자신의 기준에서 설정하여
세는나이가 잘 맞는다고 세는나이가 옳고, 만 나이가 잘 맞는다고 만 나이가 옳다고 이야기하는데
아주 착각의 착각을 더하여 그 착각이 다시 착각을 나아서 매우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아주 매우 객관적으로 공식적으로 실제로 현상을 파악하고 글을 쓰는 나조차
이것은 오류가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의심하며 의심하고 의심하여
높고 깊은 혜안으로 글을 쓰고 있음에도 착각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어느 해 어느 달 어느 날 어느 시에 태어나 언제 죽었는데
이것을 세는나이와 만 나이로 보니 어떤 이는 대운에서 세는나이가 잘 맞아 들어가고,
또 어떤 이는 만 나이에서 잘 맞아 들어가더라는 이야기다.
그러니 자신에게 잘 맞아 들어가는 것이 옳다는 것인데
이것은 태고나 고대나 옛날이나 근대나 현재나 여전히 있어온 논란거리다.
그런데 이것을 심히 고찰한 결과 일단 명학 중에서 성학을 하는 사람은 이런 경우가 아주 극소수인데
꼭 보면 그 많은 명학 중에서 특히 사주명리술학을 하는 이들에게서 심각할 정도로 많이 나타난다.
왜 그런가 하니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동일명이나 쌍둥이의 명이다.
동일명조나 쌍둥이 명조가 나타나야 하는데 주장하려는 이야기에서 불리하니 이야기조차 꺼내지 않는 것이다.
사주명리술학의 최고단점이 바로 시간은 있으나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출생지점이 모든 간지의 원류 중의 원류인 것을 간과하는 것이다.
시간도 그러한 것이 과거에는 해시계를 가지고 현대처럼 각도기 같은 각도를 재지는 못하지만 각도를 재어서
자시 축시 인시 등의 시간을 정하여 무식한 방법이었지만 공간의 개념이 시간에 들어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한국의 사주명리술학을 하는 이들은 그저 시간만을 보고 듣고 그것이 진태양시인지
평균태양시인지 구분도 제대로 못하고 또한 서머타임을 사용한 시간인데도 평균태양시 그대로 사용한다.
프로그램이 알려준다고 하는데 프로그램도 인간이 만든 것이라 올바르게 입력되어 있지 않으면 오류가 난다.
이것을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프로그램 개발자 또한 대다수이다.
또한 시간이 하나 잘 못 되면 태어난 생월 간지까지 잘 못 되는 절기당일의 사람도 있다.
절기당일의 월주 프로그램은 맞는데 진태양시 구분을 하지 않았거나
진태양시 구분은 했는데 월주가 입절하지 않으면 전월의 간지를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것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대다수란 말이다.
그런즉 실제 천문학 공부를 하고 난 후에 올바른 사주 세우는 법을 아는 것이다.
이런 모든 과정을 거친 연후에는 사주가 세워진다.
며칠 동안 역학동에서 알아준다면 알아주는 고수라 자칭하는 분들의 많은 글을 보고 댓글을 보고
너무 하잘 것 없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청천벽력과 같은 어이없는 글들이 많아서 한 글 적는 것이다.
각자가 글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옳지 않은 것인지 구분도 못하고 글을 쓴다.
당연히 타인들은 이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고,
더불어 설득이라고 하는데 각자가 상대방의 글에 대한 이해도 올바르게 못하는데 무슨 설득이란 말인가?!
적립된 지식조차 좁으면서 넓은 양 하려고 미사어구나 사용하고 그게 되지 않으니 고서를 들이밀고,
그게 또 맞지 않으면 실 사주에 맞지 않는다 하고, 세상은 완전무결 100%가 없음을 먼저 인식해야 할 터.......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다.
날이 너무 더워서 글을 쓰면서도 그냥 식은땀이 흘러 넋두리를 잠시 한 것이다.
쉽게 말해 내가 왜 이런 시시콜콜한 글을 쓰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다음의 이야기는 육오만민영 샘의 이야기다.
내(육오만민영)가 벼슬하는 사람과 일반인을 살피니 명(命)이 같은 이가 부지기수라서
먼저 벼슬하는 사람을 보면 황무관시랑과 신가부사가 명이 같았는데
황무관시랑은 병란으로 죽었으나 신가부사는 집에서 선종했으며 신가부사가 황무관시랑보다 먼저 죽었다.
벼슬의 대소도 마찬가지인데 주형과 이정룡의 명이 같으니
주형은 임진년에 과거에 급제했는데 이정룡은 계축년에 급제했고
주형은 관직이 상서에 이르렀는데 이정룡은 대참에서 그치고 수명 또한 장구하지 못했다.
그 자손의 다과(多寡)나 현우(賢愚)도 다른데 만모와 요재가 명이 같으니
만모는 진사에 급제하여 관직이 경이에 도달하였고,
요재는 과거를 보는 사람으로 그쳤지만 벼슬은 오히려 태수에 도달했고
만모는 자식이 적었는데 요재는 자식이 많았고,
또 만모는 귀양을 가서 죽었으나 요재는 그렇지 않았으니 그 수요득실 또한 논하기 어렵다.
삼하왕은 형제가 쌍둥이였는데 공명의 앞뒤가 다르니
하물며 넓은 천하와 광대한 9주의 수많은 백성 가운데
사주가 동일한 사람이 얼마나 많을 것이며 어떻게 모두 예로 들 수가 있을까?!
나머지는 다음과 같은데 어떤 탈영병과 노공의 명이 같았다고 하니
노공이 조정에서 큰 은총을 받았을 때 이 병졸은 큰 벌을 받았고
노공이 작은 경사가 있었을 때 이 병졸은 작은 책망을 받았으니 서로 반대되는 것이 이와 같고,
모씨 집에 아들이 노공과 명이 같았는데 전후 차이가 60년이라서
한 술객이 노공의 명을 내밀어 증언하니 아들이 필히 귀히 될 것이라 하여 그 집안이 크게 기뻐했는데
그 아들이 어릴 때부터 행동이 방자하더니 후에 술독에 빠져 만취한 채 놀러갔다가 물에 빠져 죽으니
당년태세가 겨우 19에서 그쳤다.(年止十九, 년이 19에서 멈추다, 즉 19살이다.)
낙선록에 적혀있는 것인데 태학의 두 벼슬아치가 명과 더불어 출생지까지 같았고,
하물며 서로 근접한 곳에서 벼슬을 하여 서로 간에 화복을 알 수 있었으니
후에 한 사람은 영주교수가 되었고 또 한 사람은 황주교수가 되었다.
황주교수가 죽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영주교수가 그 후사를 주관하며 축문을 하니
“나와 공은 생년월일시도 같고 고향도 같은데 공이 나보다 먼저 죽으니 나도 7일 후에 죽게 하십시오.
만약 영혼이 있다면 꿈에 나타나 일러 주소서?!”라고 했는데 그 날 밤 꿈에서 죽은 황주교수가 나타나 얘기하길,
“나는 부귀가문에서 태어나 복을 누림이 지나쳤고
공은 한미한 가문에서 태어나 아직 복을 다 누리지 못하여 살아 있는 것이오.”라고 했다.
그 후에 영주교수는 벼슬이 전군에까지 도달하여 이 어찌 복 누림이 지나쳐서는 안 됨의 깨우침이 아니겠는가?!
우리 군에 안수방 생원과 창민 원대강이 명이 같았다.
그런데 안수강은 가난하고 원대강은 부자였다. 그리고 안수강은 자식이 많았는데 원대강은 단 2명이었다.
안수방은 아직 생존해있지만 원대강은 이미 죽었으니
안수방은 독서수례 하였으므로 질병에 걸렸으나 몸을 보전하여 세공으로 출신했는데 원대강은 이와 반대였으니
이런 것들을 포함하여 수차례 살펴보니 태어난 가문이 다르고 배운 것이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보신신수(保身愼修)하고 극검장년(剋儉長年)하면 저절로 다복하겠지만, 자신의 명이 부귀장수에 해당되어도
수덕진학(修德進學)하지 않고 교자(驕恣)하게 불법을 행하면 어떻게 명이 명대로 되겠는가?! 라고 육오 샘의 글.
다시 나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하는 이야기인즉 대운은 세는나이가 옳을까? 만나이가 옳을까?
나는 이미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데 이유인즉 이미 저런 것은 나의 과녁이 아니라는 것이다.
세는나이든 만나이든 그런 것은 아무런 의미도 부여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멀리 보면 대략 300년 후의 우리의 후학들이 보면 탁상공론이라 할 것이 너무도 자명하기에 당연한 것이다.
이런 것은 시초부터 각자 알아서 각자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논리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래도 굳이 나의 의견을 말하면 대운의 간지는 시작을 뜻하고 대운수라는 것은 마침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예를 들어 남자를 기준하여 만약 월주가 임신이고 대운수가 7이면 이걸 과학적인 방법으로
수리를 넣어서 계산하면 각 대운마다 그 대운의 교체 시점이 대운의 간지마다 항상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계산하면 10년마다 ~7까지였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여 대운은 세는나이의 시작이고 대운수는 만나이의 종결이 적용이 되더라는 말이다.
이걸 두고 다시 세는나이와 만 나이를 살펴보니 세는나이와 만 나이를 굳이 나눌 필요가 극히 드물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원초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무슨 오류인지조차 모르니 정말 황당할 뿐이다.
이것은 과학과 수학으로도 증명이 가능하지만 정말로 일일이 설명하기는 귀찮기에
각자가 실제로 이 부분에 대해 사주가 만들어지는 원리가 아니라
달력이 만들어진 원리에 대하여 원초적 학습을 먼저 한 연후에
다시 사주가 구성되는 원리를 알게 되면 당연히 알게 되는 것인즉 각자가 수집하고 사색하여 고찰하기 바란다.
우리 한국도 언제 세는나이가 없어질 줄은 알 수가 없으나 세는나이든 만나이든 천문에 능통해지면
이런 것은 아무런 상관없이 자연적으로 상대의 명을 보기에 그 적중률이 대체적으로 매우 높아질 것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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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술辰戌 작성시간 18.08.06 오랜만입니다♥장문의 글 잘 보았습니다♥저는 원래 무식한 놈이니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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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수. 작성시간 18.08.06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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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松栢 조흔 작성시간 18.08.06 역학동 최고의 실력자가 쓴 글이라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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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又新 작성시간 18.08.07 정월 우수(雨水) 중기 후 2일에 해방(亥方)의 성좌(星座)는 추자(娵訾)이고 甲, 庚, 丙, 壬에 응(應)한다.
라고 번역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정월 우수(雨水) 중기 후 2일에 태양은 해방(亥方)에 있고, 이때의 성좌(星座)는 추자(娵訾)이고
달의 위치는 甲, 庚, 丙, 壬에 응(應)한다.
이렇게 번역하는게 매끄러울 것으로 봅니다.
甲, 庚, 丙, 壬는 달의 궤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문장이 해와 달이 월별로 어떻게 만나는지를 설명하는 문장으로 보여집니다. -
작성자튜브 작성시간 25.04.0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