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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건록격 사례 인용

작성자갑진|작성시간21.08.10|조회수924 목록 댓글 8

 

 

 

근황

 

 

직원 여러명 거느린 00자동차 판매 영업소 여사장입니다. 방문 사유는  20평 오피스텔 8억 짜리 당첨 발표가 10월인데 해야 되나 본인 생각에는 당첨 될 것 같다는 생각이랍니다. 남편하고같이 영업소를  운영합니다. 여자가 인물이 좋더군요. 부자집. 맏며느리처럼 보입니다. 옷 차림도 예사롭지 않은 럭셔리 풍입니다.

 

 

설명

 

 

건록격(建祿格)은 월지의 형충(刑沖)을 오히려 반깁니다. 건록(建祿)이란게 겁재(劫財)의 특성이 있어서 왕강(旺强)하므로 충(沖)해서 뭉친 겁재살을 풀리게 해주워야 길합니다. 보통 건록은 풍채가 좋으나 걸음이 느리고 대인 같은 성품을 지녔다고도 합니다. 양반들은 잘 안 움직이려 하므로 그 단점을 충해 줘야 장사꾼이 되는 겁니다.


묘유충(卯酉沖)으로 일간이 충동(衝動)하네.
일간이 충동(衝動)하니 무척 바쁘고 항상 움직임이 많은 업종에서 일하겠네

 

 

건록격은 인물이 수려(秀麗)하고 풍채(風采)가 뛰어나다고 기록이 되어 있어요.
수명이 길고 건강하고 근데 상신이 없게 되면 록록종신(碌碌終身)이라 한마디로 천하태평(天下泰平)입니다. 그게 한량적 기질이라 한량으로 세월을 보낸다고 하였죠

 

 

이 명조는 건록용살(建祿用殺)과 건록용재(建祿用財)두 가지 격을 소유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격이 근묘(根苗)와 화실(花實)로 명확히 구분이 됩니다. 그러면 삶의 주관이 강하고 뚜렷하여 일체 장애가 없습니다.
을사(乙巳)일주는 가장 꽃을 화려하게 피우는 시기이죠.
건록용재(建祿用財)에서는 식신, 상관이 있어야 재(財)의 분탈을 막으니까.
을사(乙巳)일주, 정축(丁丑)시주는 건록용재(建祿用財)가 뚜렷한 겁니다.
돈을 모을 수밖에 없죠
초년 건록용살(建祿用殺)에서는 편관이 이분의 남편인데 칠살로 혁혁하죠.
칠살로 건록을 충하니 남편은 거친 직업이 되면서 충실하다는 겁니다
그게 정유(丁酉)년주라서 그렇기도 합니다. 칠살이 순화되었거던요.

그런데 멀리서 유축합(酉丑合)하죠.

이 의미는 남편과 내 재물이 합작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니까. 남편과 함께 일한다고 보는 것이죠

 

 

궁합이라는 것이


자기가 자기 복은 타고난다.
는 사실입니다.
자기에게 없는 복이 부자 남편 만나서
팔자가 바뀐다는 게 아니라는 거죠.


이 여자는 건록용살(建祿用殺)에서 훌륭한 남편을 만날 것을 암시하고 있고
후반부에 건록용재(建祿用財)로 돈을 벌어 부자가 될 것이 예비가 된 사람입니다

그러니 끼리끼리 만나는 거죠



신델레라 동화 있잖아요

신델레라가 본인 팔자에 그런 복이 없는데 어찌 왕자를 만나 결혼할 수 있겠습니까?

 

 

자료 출처 태양작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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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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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松栢 조흔 | 작성시간 21.08.10 ♣ 祿劫用煞以食制. 食重煞輕. 則運宜助煞. 食輕煞重. 則運喜助食.

    녹겁격에 칠살을 쓰면서 식상으로 제살하는 경우에, 식상이 강하고 칠살이 약하면 칠살을 돕는 운이 마땅하고, 식상이 약하고 칠살이 강하면 식상을 돕는 운이 좋다.

     

  • 작성자松栢 조흔 | 작성시간 21.08.10 ♣ 祿劫用官. 印護者喜財. 怕官星之逢合. 畏七煞之相乘. 傷食不能爲害. 劫比未卽爲凶.

    녹겁격에서 정관을 쓰는 경우에 인수가 정관을 보호하면 재화가 좋고, 정관을 합하는 것을 꺼리며, 칠살이 더해지는 것을 꺼리며, 식상은 해를 끼치지 못하고, 비겁은 흉하다 할 수 없다.

    > 그런데 녹겁용관격을 설명한 위 글은 이상한 점이 있다. ‘녹겁용관격에서 식상운이 해를 끼치지 못하고 비겁운이 흉하지 않다.’는 말이 그것이다. 정관격의 일반론이라면 어찌 식상운과 비겁운이 좋다는 말인가? 상관과 겁재가 조합되면 傷官상관하니 관재 구설수에 명예가 손상되고, 劫財겁재하니 재물이 손실되는 법이다.

    -> 인수가 투간했으니 식상이 해를 끼치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작은 운에서 비겁운이 추가되면 비겁이 겁재하면서 인수을 설해 식상을 생하면, 財印재인이 무력해진 틈에 식상이 정관을 치니 흉하다.

    -> 그런데, 본문의 이론을 어느 특정 명조에 적용하면 맞는 말이다. 바로 김승상 명조이다.

    甲 癸 壬 辛 庚 己 --- 癸 癸 戊 庚 : 김승상 명조
    午 巳 辰 卯 寅 丑 --- 亥 酉 子 戌

  • 답댓글 작성자갑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8.10 祿劫用官印護者//

    여기까지가 "록겁용관인호자" 가 되요

    이런 구조라야 식상이 해를 못끼친다고 말하는 거죠

    이런것이 한글 번역본으로만 공부하면 잘 알 수 없는 대목이죠
    원본으로 읽어야 "인호자"~라는용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갑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8.10 식상은 해를 끼치지 못하고, 비겁은 흉하다 할 수 없다//

    식산운 따로 보시고\\비겁운을 따로 보세요.
    그게 맞는 말이라봅니다

    식상과 비겁이 함께 만나면~~이런 구절이 등장해야 그런 말을 쓸 수가 있겟죠
  • 답댓글 작성자갑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8.10 祿劫用官印護者

    인호자이니까

    원국 자체에 식신이 무력하거나 식신의 존재가 없다고 봐야죠

    甲 癸 壬 辛 庚 己 --- 癸 癸 戊 庚 : 김승상 명조
    午 巳 辰 卯 寅 丑 --- 亥 酉 子 戌


    일단 식신 존재가 없죠

    그게 건록용관인호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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