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록격
建祿者,月建逢祿堂也,祿即是劫。
或以祿堂透出,即可依以用者,非也。
故建祿與月劫,可同一格,不必加分,
皆以透干支,別取財官煞食為用。
록당투출인데,
경촌집은 秀氣로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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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평진전은 록당을 건록으로 묘사했는데,..
본래 록당의 개념은 건록이 아님
후학들에게 혼돈을 주는 용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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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만리강산 작성시간 24.11.19 녹당투출은 착오이고
녹당수기가 옳습니다.
어째서 그러한가?
월령의 녹당은 그 자체가 수기이고,
정격은 투출의 여부를 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만리강산 작성시간 24.11.19 어떤 이가 녹당의 수기를 바로 의탁하여 용신으로 삼을 수 있다고 한 것은 옳지 않다. 원래 건록과 월겁은 동일한 격이라 반드시 따로 분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연역유월령무용신자를 거듭 확인한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갑진 작성시간 24.11.19 만리강산 그런 번역도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이런 번역이라며
그 뒤 구결과는 일맥상통하지 못한다는 결점이 있습니다
或以祿堂透出,即可依以用者,非也。
故建祿與月劫,可同一格,不必加分,
어떤 이가 녹당의 수기를 바로 의탁하여 용신으로 삼는다고 한 것은 옳지 않다.
그런 연고로 건록월겁은 동일한 격이니 나눌 필요가 없다
이게 앞뒤 문맥이 자연스럽게 해석이 안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왜 나눌 필요가 없었는가
하는 이유가 그 앞구결에 우선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야 할 겁니다
그럴려면
록당투출이 되야 가능한 해석이 나오겠죠
곧 록당 투출자로는 의탁할 만한 용신으로 삼는다고 한 것은 틀리다
고로 록당의 수기는 빼어나니 건록월겁을 동일하게 보면 되고 비견투출자는 안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둘은 월건의 록당이니 구분할 필요가 없고 동일한 격으로 보면 된다
이게 해석이 자연스럽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건 경촌집이 자평진전을 베끼면서 발생한 해프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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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만리강산 작성시간 24.11.19 갑진 원래 건록격과 월겁은 동일한 격이라 반드시 따로 분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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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갑진 작성시간 24.11.19 갑진 록당의 식상'으로 착각할 우려는 전혀 없습니다[인당님]
왜냐하면
或以禄堂秀氣 即可依以為用者 非也.
록당에서 수시설기한 식상이라면 록겁용식이 성격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지할 만한 용신이라고 보면 틀리는 것이다
이건 더 앞뒤가 안맞죠
당연한 것이니 록당수기를 식상설기라 볼 필요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