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진전 논건록월겁 建祿者,月建逢祿堂也,祿卽是劫。或以祿堂透出卽可依以用者,非也。故建祿與月劫,可同一格,不必加分,皆以透干支,別取財官煞食爲用。 |
록당이 투출하면 용자인데 비다. 이건..
자평진전 논용신 然亦有月令無用神者,將若之何?如木生寅卯,日與月同,本身不可爲用,必看四柱有無財官殺食透干會支,別取用神;然終以月令爲主,然後尋用,是建祿月劫之格,非用而卽用神也. |
'비용이 용신이다.'와 문맥이 일치한다.
그니까 건록은 무용신자이며, 비용이 용신이라는 거다. 그래서 아무리 별취용신해도 건록격은 건록격이랍니다.
뭐.. 용어을 깔끔하게 분리해서 쓰면 좋을텐데..
혼용해서 쓰니까 말장난처럼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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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원장 서상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19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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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철이장 작성시간 24.11.20 이렇게 해석도 가능합니다. 월을 살펴서 용신을 살피지만, 월겁(격)은 별취하니 별취한건 용신이 아니지만(비용) 용신으로 한다. 즉, 별취를 비용에 넣고 해석해도 문맥상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서 격과 용신의 개념을 잡아야 하는데 용신론 첨에 "전구월령은 월령에서 용신을 구하고 일간대비 격국으로 나눈다"를 살펴보면 용신을 구한다는 포괄적인 내용이고, 격국을 나누는 건 일간과 월령(투가 있다면 그와 같은 지장간이 氣가 대표)대비한 십신으로 격국을 분류한다로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격국명칭에 대한 분류체계죠. 월겁을 제외하고는 모두 용신과 격국의 명칭이 동일하나 별취하는 월겁만 다르기에 첫 문장에 정의를 내렸다고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굳이 일간과 같은 것을 삼을 수 없다고 하면서 구구절절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월령에서 굳이 구한다고 한 것은 뒤에 변격을 설명하는 것에서도 맥락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지는 변화가 없고, 잡기는 본기를 우선하지 않고, 생지는 본기를 우선하고 투출자가 대행으로 변화가 됩니다. 이 말은 곧 월겁을 포함해 구한다와 상통합니다. 즉, 구한다는 건 결국 변화를 전제로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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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원장 서상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20 격엔 진가를 나누기도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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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원장 서상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20 그렇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