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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미오빠 작성시간08.04.02 요렇게 댓글 쓸대 몇글자인지 나타내주는 숫자 옆에 byte라고 나와있죠? 보통 영어를 표기하는데는 1byte의 용량이 소모됩니다. 그리고 한글을 표기하는데는 2byte의 크기가 필요하지요. 한글 한글자가 들어갈 자리엔 영어 두글자가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전각 문자는 2byte 크기의 문자를.. 반각 문자는 1byte 크기의 문자를 한자어로 나타낸 것입니다.^^ 한글은 초중종성이 있어 1byte로는 표현이 불가능 하지만 일본어의 가닥가나는 반각 표현이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 와 "カタカナ" 같은 글자입니다만 앞의것은 1byte(반각) 문자이고, 뒤의것은 2byte(전각) 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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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 작성시간08.04.02 전각 반각을 구별할 때 편의를 위해 전각 2byte, 반각 1byte로 구분했는데 요새는 유니코드로 알파벳도 2byte 크기로 쓰는지라 용량 자체로 전각·반각을 구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남자/여자를 구별할 때 생물학적인 기준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바지를 입으면 남자, 치마를 입으면 여자라고 구분하는 식이랄까요? 다시 말해서 한자·한글은 대개 네모꼴 글꼴로 많이 쓰이고 한자·한글 한 문자가 차지하는 공간이 2byte인 경우가 많고 알파벳은 한자·한글을 기준으로 볼 때 폭이 좁은 글꼴이 대부분이고 한 문자가 차지하는 공간이 1byte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2byte/1byte 대비 개념이 생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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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 작성시간08.04.02 위키백과를 보면 설명이 나와있죠. "컴퓨터에서는 전통적으로 구현상의 편리를 위해 반각 문자를 1바이트로 전각 문자를 2바이트로 인코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전각·반각의 기준이 문자를 표현하는 바이트의 길이는 아니다. 유니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는 반각 문자와 전각 문자 모두 가변 바이트나 다중 바이트 인코딩을 사용하기도 한다."부분과 유니코드 항목의 구분을 보면 (F), (H), (W), (Na), (A), (N) 항목을 볼 때 호환을 위해 한글이 반각이 되거나 알파벳이 전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