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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 사용기

자판을 수정해 보았습니다.

작성자기비|작성시간26.04.07|조회수109 목록 댓글 4

팬타그래프 형태 키보드만 쓰다가, 짧은 입력 거리, 저압 스위치 기계식 키보드로 바꿈

3-90 자판에서 손목을 붙이고 타이핑하는 스타일이라 4번 줄 글쇠를 입력 시 오타가 많았는데,
키보드 바꾸고 옆 글쇠가 스치면서 오타가 더 많이 나더라구요.

기존 자판이  손에 맞지 않아

신세벌식 P2를 기준으로, 글쇠 변경이라는 악의 소굴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리저리 바꾸다, 지금 쓰고 있는 자판입니다.

다른 분들도 맘대로 바꿔 쓰시나요?

자판 바꾸기 과정
(의자에 누워치기도하기 때문에 특정 위치를 더 불편하게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글쇠를 가득 채워 모음만 입력이 안됨)

1. 키보드를 바꾸며 4줄 입력에서 오타가 많이 발생
2. 세벌식 3-2015, 3-2018 어!  세벌식 자판 연구가 되고있구나

3. 음.. 신세벌식 P2  3줄만 쓰면 되니, 오타가 줄겠는데
- "어" 글쇠가 바뀌어 적응 안됨, 익숙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가 아니고, "어" 다음에 받침으로 가는데 손이 불편함
4. 신세벌식  HS 
- 여기는 "어"가 3-90 위치에 있군, 그런대 초성과 이중 모음 "오" ,"우" 위치가 3-90과 너무다름 
- 특히 (,ㅌ),(.ㅋ)는 누르기가 힘듬

5. 날개셋에서 글쇠위치 변경방법을 확인  

6. 신세벌실 P2 기준으로 왼손 자음 글쇠 변경 ( 참신세벌식도 같이 참조)
- 신세벌신 P2 (C,ㄱ) 더 불편, (X,ㄱ)로 위치변경 익숙한 위치지만 불편
- 왼손 글쇠 돌리기 시작  이래 불편 , 저래 불편 
- ㄱ에 편한 위치는 어디인가 어쩔수 없다
- (3,ㅂ)로 옮기고 (E,ㄱ)으로 위치 변경
- 겹받침 입력이 더 직관적이여서 좋음
- 무의식 중에 누르는 (X,ㄱ) 남겨둠

7. 초성도 바꿔 볼까
- 3-90  "ㄹ"  위치가 멀어 손가락에 부담이 됨
- (I,ㄹ) 고정하고, ㅋ, ㅌ, ㅍ, ㅊ  글쇠돌리기시작  돌고, 돌고, 돌고 
- 돌리는 중에 이중 모음 "오" , "우" 도 사방에 뿌림
- 학실히 "(O,ㄹ)"을 바꾸니 편함,  그러나 정신 놓으면 바로 오타생김

8. 왼손 모음 글쇠 돌리기
- "우"를 입력하면 손목이 많이 꺾여서 옮기고 싶은데 "애"로 옮기기 여러번 실패
- "우"를 오른손에서 대부분 처리하고, 왼손 "우" 최소화로 타협
- 리듬감이 떨어지지만, 왼손 꺾임 방지에 도움
- 쉬프트 키 잘라서 왼쪽으로 붙이고 싶음

9. 왼손 모음과 자음이 섞이면서 리듬감이 사라짐
- 적응 문제려나 3-90은 거리 문제, 여기서는 리듬이 문제.
- 3-90 윗글쇠를 이용하여 리듬감을 회복
- 가끔 오른손이 윗글쇠를 누르면 위치 초기화 해주는 느낌이 있음
- 신세벌식 P2  글쇠를 남겨두어 사용가능
- "ㅊ"은 세개나 있네.
- 이왕 넣은 거 겹받침도 넣자.

- 인심이다 숫자도 넣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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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 수정

(X,ㄱ)  대신 (E,ㄱ)만  쓰려고 노력했는데 "옥", "욱" 이 너무 어렵군요.
오른손에서 "우",를 입력하려 노력하지만, 리듬감이 떨어지고, 무의식중에 (X,ㄱ),(B,우)로 갑니다.

모음도 조금 바꿔 봤는데, 바로 되돌아 왔습니다.
글쇠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지금은 (X,ㄱ) , (E,ㅂ) 으로 바꾸었습니다.
세벌식을 시작한 동기가  입력한 글이 바로 보이는 것이였는데,
겹받침을 결합 규칙 없이 입력하기 쉬운 구조를 포기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C, ㅊ), (V, ㅈ)는 입력 시 불편함을 이겨볼려 했는데, 포기하고 윗글쇠를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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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 수정

(X,ㄱ) ---> (E,ㄱ) : 약, 욕, 육  을 타이핑하기에  너무 불편하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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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 수정

타이핑 연습과 다른 실제 상황으로 변경하게 됨

타이핑 연습 프로그램에서 타이핑을 하다보면, 앞으로 나올 글을 보기 때문에, 손가락이 미리 준비해서 

오타가 적고 빠른 타이핑이 가능함

그러나 실제 타이핑에서는 왼손 연타에서 많은 오류가 만들어짐

키보드 스위치(leobog v3 황축) : 입력길이가 1.3 +- 0.3mm  로 너무 짧고 입력 압력도 낮아 더 오류가 많을 수있음

 

(2,ㅆ) 추가 : (Q+W,ㅆ) 로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E까지 타이핑되어 추가하게 됨.

(X,ㅈ) --> (X,ㄱ) : 이글쇠를 누를 때 손목이 많이 꺽여서 꼭 바꾸고 싶었는데,

너무 오래 사용하고 익숙하여  에러가 많아, ㄱ 을 (X,ㄱ), (E,ㄱ) 두개 사용하기로 함

 

(S+D, ㄶ) 도 연타하면 (F, ㅍ) 가 같이 쳐지는 경우가 조금 있음.

 

네번  글쇠를 눌러 글을 만들면 네벌식이라 하나요.

세번으로 완성 되던 형식에 익숙해서인지, 글을 치는 리듬감이 어색합니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윗글쇠를 사용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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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명랑소녀 | 작성시간 26.04.09 자판을 고쳐서 쓰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 시작은 가비 님과 같이 "불편함"을 느껴서라고 보는데, 자판 수정이 생각보다 고된 일이고, 어쨌든 자판은 손에 익혀서 써야 하는데 그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특히 조금만 수정했을 경우 (가령 가비 님처럼 받침ㄱ, 초성ㄹ의 위치를 이동한 경우, 팥알 님 자판처럼 ㅓ-ㅐ 교환 등) 원래 자판으로 돌아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원래 자판에 애착이 있는 경우나 자판 호환성을 염려하는 경우 적용하기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해당사항은 없겠습니다. 세벌식-두벌식처럼 양손 역할이 아예 달라 근육 기억 유사도가 제로에 가까운 경우는 오히려 두 자판을 같이 쓰는 데에 문제가 적거나 없습니다.
    아이디어 공유 감사합니다.
  • 작성자명랑소녀 | 작성시간 26.04.09 같은 손가락 연타를 제외하고 생각하더라도, 왼손 x, c 등의 위치에 있는 받침은 https://layouts.wiki/ 등 서양 자판 커뮤니티에서 소위 "가위질scissor"이라 불리는 치기 불편한 것으로 알려진 손 조합 - rc, tc, qc, rx, tx, qx 등 - 을 유발합니다. 이는 신세벌식 계열 자판에서는 피하기 어려운 문제로 보입니다. 다만 가위질 조합들에서 어떤 것들이 많이 불편하고 어떤 것들은 비교적 괜찮은지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 작성자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9 (X,ㄱ) 대신 (E,ㄱ)만 쓰려고 노력했는데 "옥", "욱" 이 너무 어렵군요.
    오른손에서 "우",를 입력하려 노력하지만, 리듬감이 떨어지고, 무의식중에 (X,ㄱ),(B,우)로 갑니다.

    모음도 조금 바꿔 봤는데, 바로 되돌아 왔습니다.
    글쇠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지금은 (X,ㄱ) , (E,ㅂ) 으로 바꾸었습니다.
    세벌식을 시작한 동기가 입력한 글이 바로 보이는 것이였는데,
    겹받침을 결합 규칙 없이 입력하기 쉬운 구조를 포기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C, ㅊ), (V, ㅈ)는 입력 시 불편함을 이겨볼려 했는데, 포기하고 윗글쇠를 이용해야겠습니다.
  • 작성자팥알 | 작성시간 26.04.11 어떤 자판 배열을 아무리 오래 써도 적응이 안 되는 것은 손가락, 손, 팔을 움직이는 타자 자세에 얽힌 문제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규격화된 컴퓨터용 글쇠판들은 특히 왼손 쪽이 인체공학형과 거리가 멀어서 자판 배열을 어떻게 만들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낱자들의 자리 때문에 손목을 더 꺾는 일이 생긴다면, 배열이 아니라 타자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신세벌식 P2 같은 배열들에서 손목 꺾기는 아예 헤아리지 않고, 손목을 바닥에 붙이고 것도 전제로 깔고 있지 않습니다. 타자법과 타자 자세가 다르면, 같은 배열을 쓰더라도 전혀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바꾸어 생각하면, 다른 배열을 익히는 일은 타자 자세를 바로잡을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자판 배열에 관한 논의를 하는 사람들이 어른 남자인 경우가 많아서 오가는 이야기가 한 쪽으로 쏠리기 쉽지만, 널리 권장하는 타자법은 손가락이 길든 짧든 모든 사람이 무난하게 따를 수 있는 방법이어야 좋습니다. 신체 조건이 우월한 사람에게만 맞는 타자법을 마련했다면, 그 타자법을 어린이나 손이 작은 사람이 쓰면 어떨지 상상해 보는 것도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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