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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부르는 꽃

작성자한여백|작성시간23.01.12|조회수65 목록 댓글 14

나비를 부르는 꽃

 

어느 교수가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나비가 꽃을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꽃이 나비를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수의 질문에 한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나비가 꽃을 선택해서

꽃으로 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교수는 말했습니다.

 

"그냥 보면 나비가 꽃을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꽃이 향기를 발해서 자신을 드러냈기 때문에

나비는 그 향을 찾아간 것이라네."

 

실제로 꽃은 두 가지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로운 곤충과 이로운 곤충을 구분해

향기를 퍼트립니다.

.

.

.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때로는 사람도 꽃이 되어 저마다 향기가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생겨난

고유한 내면의 향기입니다.

 

오늘 하루 거울 속 여러분의 얼굴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여러분 내면의 꽃 안에는

어떤 향기가 담겨 있습니까?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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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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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3 나만의 향기 참 중요한 대목입니다.
    나도 나만의 향기를 찾아야 할 것인데....^^
  • 작성자나담 | 작성시간 23.01.13 나의 내면 세계
    잡초가 무성해 졌네요ㅠ~
    다시금
    내면의 정원을
    가꿔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3 비 올 때 산사태를 막아주는 것이
    뿌리 깊은 잡초의 힘이라 하지 않는지요,^^
  • 작성자서인. | 작성시간 23.01.13 요즘 나의향기를 잊고 있었네요ㅋ
    다시금 나를 찾아서~~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3 서인님 향기를 찾으시면
    저에게도 나눠 주시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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