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흐르는 삶

[한여백]

물처럼 흐르는 삶

도덕경을 읽다 보면

삶이 훌륭하고 진실함은 물처럼 흐르는 것이라

노자는 말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

물은 역류코자 하지 않고 온간 것을 섬길 뿐

그것들과 겨루는 일이 없이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을 향하여 흐르기 때문이라

그럼에 물은 순리를 따르는 참된 것이고

낮은 데를 찾아가는 자세는 심연을 닮은 마음임에

사람됨을 갖추는 일이고, 믿음이 가는 말인 것이리라

믿음의 중심은 정의로움에 있고 때를 가릴 줄 않다.

남들과 겨루거나 미워하는 마음이 없으니

나무람을 받을 일도 없을 것이다.

물처럼 흐르는 살에...

2023.5.7. 도덕경을 생각하며 流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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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백]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깨우침을 행동으로 이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도를 통한 사람이거나 신이 아닐까 합니다.
성현의 말씀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이
그 증명이 되겠지요,
하지만 노력하다 보면 점점 실수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늘 건강 행복하소서^^

[행복행진]

흐르는 물은 자연의 이치에 따라 순응하는 것이겠지요
순응하는 삶이란 비우는 삶일지도요
비우며 감사하는 삶 닮아가며 살고싶어요

[한여백]

아마도 그러하지 않을까 합니다.
비워야 함을 알면서도 비우지 못하는 1인 인지라
하지만 날마다 나를 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자
노력은 하고 있답니다. 늘 건강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