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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와..

작성자김선생| 작성시간22.11.09| 조회수3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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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륙도 작성시간22.11.09 "가족"
    쓰고, 듣고, 말을 하기만 하여도......
    행복한 마음이 생깁니다~~~.
  • 작성자 violet 작성시간22.11.09 병원 입원을 끝내 거부하시다..
    오늘은 강제로라도 병원에 모셔야지 싶어 남편과 함께 친정집으로 간 날 몇분 전에 운명하셨단 엄마의 울먹임.. 정신 없이 119도 불렀다 삼성병원으로 연락했다 했던 그날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만남 이별 또다른 만남..
    현재는 첫 외손자와의 만남에 전념 중입니다.^^
  • 작성자 김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1.09 댓글 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작성자 단풍이 작성시간22.11.10 노환으로 아프신부모님 들은 이제갈때가 되었으니 자식들에게 준비하라고 아프신거래요 별안간 돌아가시면 자식들이 더 슬퍼할까바요
  • 답댓글 작성자 김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1.10 감사합니다.
  • 작성자 하마 작성시간22.11.28 얼마나 노심초사 하실지 그 마음이 짐작이 됩니다. 저도 전화 올 시간이 아닌데 어머니 집에서 전화가 올 때는 무척 놀란답니다. 앞으로 반드시 다가 올 일인데 무섭고 떨립니다. 닥치면 다 하겠지만요. 그래도 선생님 누구나 한 두번 겪어야 하는 일이니 힘내시고 부모님께 자식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 김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1.28 감정의 무늬. 경험의 바탕, 진한 늬우침.. 잊을 수 없는 人生의 봄날.. 인생의 우선순위와 귀한 가치들.. 주마등처럼 스치고 흘러가버린 아름다웠던 기억의 편린들~ 충분히 슬퍼할 수 있을 때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인지할 수 있고.. 잊을 수 있으며 살아있는 사람들은 망자와의 거리를 확보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이론일뿐이고 그 실상과 실천과는 너무 동 떨어진 언어적 유희지 싶습니다. 정작~ 일을 당했을 때.. 아비로 큰아버지로 할아버지로 몸과 마음이 분리되지 않아야할텐데..걱정입니다. 떨리고 무섭고 머리가 무겁습니다. 누구나 겪어야 한다 자위하며.. 마음이 무거울 땐 캔 큰 것 하나 마시고~ 그냥 잡니다.^^ 오늘도 무사히.. 내일도 무사히 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선생님.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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