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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아시나요?

작성자올리브| 작성시간21.11.12| 조회수10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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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영란(근정) 작성시간21.11.12 설경구의 외침이
    너무나 강열하게 남는 영화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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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농 작성시간21.11.12 마지막 모습이 생각 나네요
    선로위에서서 두팔벌려 처절하게
    외치던 모습이
  • 작성자 공운(김상진) 작성시간21.11.12 2차선 다리위에 차태현이 부른 노래가 생각나네요 ㅋㅋ
  • 작성자 박종선(젊은청년) 작성시간21.11.13 영화의 배경도 중요하지만
    설경구라는 인물 덕분에 더 빛이 난 영화였지요.

    어제 만났던 지인들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언론사 사장으로 은퇴했고, 삶의 마지막을
    낙향해서 세컨하우스로 살고 싶다는 말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안락사와 조력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살이 너무 어렵다고 했지요.

    살아간다는 것은 죽은자 보다 훨씬 이미있다고 봅니다.
    멋진 영화 평전을 잘 읽었습니다,'
    오늘 둘레길 이후 뒷풀이에서 소주한잔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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