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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회

☘️ 존경(尊敬)을 가르치다 ☘️

작성자구름밭(김정묵)|작성시간25.03.08|조회수2,879 목록 댓글 2

 

 



어느 초등학생(初等學生) 소녀(少女)가 학교(學校)에 가자마자

담임(擔任) 선생(先生)님에게,길에서 주워온 야생화(野生花)를 내밀며

"이 꽃 이름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質問)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未安)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來日)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世上)에 모르는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오늘 학교(學校) 가는 길에 주운 꽃인데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 선생님께서도 모른다고 하셔서 놀랐어요."

 

 

 


그런데 소녀는 오늘 두 번이나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植物學)을 전공(專攻)으로
대학(大學)에서 강의(講義)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소녀를 담임 선생님이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질문한 꽃에 대해 자세(仔細)히 설명(說明)해 주셨습니다.

 

소녀는 아빠도 모르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알려준 선생님이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感歎)했습니다.

 

 

 


그런데 사실(事實)은 어젯밤 소녀의 아빠가 선생님에게 전화(電話)하여

그 꽃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빠는 그 꽃이 무엇인지 당연(當然)히 알고 있었지만,

딸이 어린 마음에 선생님께 실망(失望)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학교 교육(敎育)과 가정(家庭) 교육은 백(百)년(年)의 약속(約束)입니다.

백 년의 미래(未來)를 위해 백 년의 시간(時間)을 준비(準備)하는

길고 긴 과정(過程)이 바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가정 교육과 학교 교육이 잘 연계(連繫)되고 조화(調和)를 이루어

가정에서는 스승을 존경하도록 가르치고,

학교에서는 부모님을 공경(恭敬)하도록 가르치면

이상적(理想的)인 인성교육(人性敎育)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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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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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렛테(김서정) | 작성시간 25.03.08 특출한 개인적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토목학 전공인 아들..
    이공계에서 바라볼 취업은 대기업지원 밖에..
    어학..영어는 원어민수준이 되느니 어쩌니 했습니다
    세 곳 도전이 면접도 잘 본거 같은데도 합격~소식이 안되었지요
    그 애타던 심정이라니
    그러다가 우리나라 사대 기업에 든다는 곳에 원서를 넣었다고
    별 기대없이 어무이 그냥 경험삼아 지원해봤어요 그래 아무렴 어떠냐 맘 편히만 해보자
    면접때 어떤 주제를 내주고 창과 방패 편을 지어 토론에서
    어떤 후배 창되어 맹렬히 공격하는데
    왠걸 저 기라성같은 녀석들 제키고 합격할수있으리
    그렇게 편안하게 웃으며 방패로서의 논리로 상대했다네요
    그런데 합격이 되었습니다
    인천 본사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합숙훈련때 그 후배 만났는데
    아~형 무슨 그리 여유있게 받아치냐고
    형 합격할줄 알았어요
    그렇게 근무 일년되어 오월 달 어버이날
    작은 상 받았다는데 상 제목이 가정교육 잘 받은사람 시상자가 되었다며
    상품이 부모님 필요품이라고 주방용품이였습니다
    아들 하는 말이 이 상은 아버지덕분에 받은거라고..
    그 말은 맞구나
    엄마는 네 아버지 인품을 절대 못 따라가는걸..
    자식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위치에서 제 몫을 잘하기를 부모는 늘 바라지요
  • 작성자구름밭(김정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09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백리를 간다.’ 듯이
    부모의 그늘은 자식의 장래에 크나큰 영향을 줍니다.

    자식의 팔자는 부모의 팔자에서 반팔자가 아닌
    전체 팔자도 될 수 있으니 자식 둔 부모는
    한 인간의 생명체를 좌지우지 할 수 있으므로
    책임과 의무가 막중합니다.

    ‘자식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라는 말처럼
    자식에게는 부모의 그늘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부모님과 자제분의 고운 인연과 사랑이 총화되어
    합격 소식과 효도 상품 수상은 경사 중 경사입니다.

    글을 쓰시면서 자제분이 대견스럽다고 미소 지으시는
    서정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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