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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유머

고 김종윤 선수 관련 국회국민동의청원을 작성했습니다.

작성자재석|작성시간25.12.10|조회수93 목록 댓글 2

진상조사 및 그에 따른 보상등 방안, 재발방지대책(규정 등) 최대한 공익적 내용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충북도 등의 조사발표 및 합당한 방안을 촉구하는데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찬성기간  2025-12-05 ~ 2026-1- 4. 위 기간내 100명동의시 공개청원전환(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서 일반검색가능)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FE6EC2208163018E064B49691C6967B 

 

 

청원의 취지        진상조사 및 그에 따른 보상등 방안, 재발방지대책(규정 등)
청원의 내용        최근 11.10. 충북에서 열린 공식 경기인 충북시군대항역전마라톤 경기 도중, 청주시청 현역 선수였던 고 김종윤 선수가 통제된 1차로 옆차로에서 끼어든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뇌사 이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공인된 공식 경기 중 발생한 사망 사고인 만큼, 이는 개별 사건을 넘어 국가·지자체가 관리하는 스포츠 행사 전반의 안전 체계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 검토해야 할 중대한 사안입니다.

사고 이후 여러 언론 보도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사고 경위, 교통 통제 수준, 안전관리 책임 주체, 대회 운영 절차의 적정성 등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아 국민적 의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비실명으로 현재까지 보도, 노인운전만 부각되고 사고 다음날 띠 교환후 300미터 달리다 사고 및 후미차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정도만  보도됨)

지금까지 청주시가 12월 1일 선수사망하자 언론이 아닌 자체블로그에 추모의 글을 단것이 전부이고, 이로서 SNS등에서 애도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최사인 충청일보나 인허가권자인 지자체의 공식조사발표나 검증, 재발방지대책, 보상 등 방안에 대해서는 전국언론에 일절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식경기중 공인인 시청소속선수의 사망에 대해 비실명으로 보도되어온 것은 검증해볼 일입니다.

김종윤 선수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DQEWBD6kaiR/?img_index=3

청주시 블로그에 12월1일이 되어서야 고인의 추모내용이 올라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cjcityblog/224094007298?trackingCode=rss

"B씨는 어깨띠를 이어받은 뒤 약 300m를 달리다가 사고를 당했다. 통상 엘리트 마라톤대회에선 코치진이 탑승한 차량이 선수 보호를 위해 뒤따라 붙는데, 이번 사고는 선수들이 어깨띠를 이어받는 구간을 피해 코치진의 차량이 B씨를 앞서가 대기하고 있던 사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감독은 연합뉴스에 "어깨띠를 이어받는 구간에선 경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차량이 선수를 추월해 기다리는 것이 원칙"이라며 "하필이면 그사이 사고가 났다"며 안타까워했다."
(언론보도)


본 대회의 주최자는 이 역전은 44회로 충청일보와 충북육상연맹이 주최자이고, 통상 마라톤 교통사고에 대해 도로사용 인허가권자인 지자체의 책임이 인정되어왔습니다. 일례로 과거 한강을 달리는 마라톤에서 제한시간초과 달림이가 여의도구간에서 자전거에 부상한 사례에서 법원은 피해자과실(제한시간 5시간 초과) 30프로를 뺀 70프로에 대해, 콘 배치 및 인원배치를 하지않아 자전거진입을 허용한 허가권자인 서울시의 (자전거운전자와) 연대책임을 인정했습니다(2014가단195593)



따라서 국회에 아래와 같이 요청합니다.

[요구사항]

- 사고에 대한 철저하고 독립적인 조사 실시 (교통 통제 계획의 적정성, 대회 주최·주관단체의 안전관리 책임, 사고 당시 인력 배치 및 안전 프로토콜 준수 여부 평가)

- 사고 조사 결과 및 안전관리 자료의 투명한 공개

- 도로를 달리는 역전경기 대회 안전 기준 강화 (교통통제·차량 통행 차단 기준, 안전요원 배치 의무, 선수 보호 매뉴얼 표준화,

- 조사결과 책임시 주최자 및 인허가권자의 합당한 보상방안 및 재발대책 강구촉구

위험구간 사전 점검 체계 의무화) ; 역전에 대한 별도 규정 역시 찾기 힘들어 일본의 역전규정(日本陸上競技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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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재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2.11 청원 충북시군대항역전 마라톤 고 김종윤 선수 사망사고에 대한 진상조사 및 보상, 재발방지 제도 마련을 요청합니다에 관한 청원은 100명의 찬성을 받아, 요건 검토를 마친 후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FE6EC2208163018E064B49691C6967B

    100명이 충족되어 이제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언론이 아닌 개인들이 동시에 의견을 표시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댓글 등을 살펴보면 저처럼 주최측의 과실이 있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고령운전자만 집중보도되고 응당 있어야 할 주최자와 충북도 등의 사실규명과 대책이 빠져있습니다. 저간의 사정이 있을수 있을지 몰라도 정도에서 해법을 찾기 바랍니다.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과 언론의 참여와 홍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도영상상,옥천로(국도4번, 청주에서 영동방면) 상 띠교환 직후 300미터를 달리던중엄마의정원(농장) 건너편(추정) 사고, 보호주력 후미차는 띠교환구간을 가로질러 사고지점 약 300미터전방 용운3거리갓길대기로 주자와 공백발생, 1,2차로
  • 작성자재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2.11 국회국민동의청원 보도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429516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FE6EC2208163018E064B49691C6967B

    고 김종윤 선수의 가족글
    https://www.instagram.com/jy______01/p/DSEgV9lEkBp/

    안녕하세요
    2025년 11월 10일 개최된 충북일보 마라톤대회서 1톤 차량에 치어 치료중 사망한 김종윤 선수의 가족입니다.

    저는 제아이가 사고가난 당일부터 선수의동료들과 숨을거두는순간 아이의 손이 하얗게변하고 몸이식어가는 순간을 다 지켜보고 사망선고를 받은 동생을 빈소에 데려다주고 상복으로 갈아입은후 해가 뜨자 곧장 옥천경찰서를 갔습니다. 그리고 그때 진술을 처음하며 그곳에서 사고영상을보고 경악을 금할수없었습니다.

    뉴스설명과달리 제가직접본것은 "제동생 김종윤선수는 경찰차뒤를 달리고있고 가해자차량은 대략30~60m사이전쯤부터 선수가 달리고있차선으로 진집하여 아이뒤에서 서서히 속도를 올고 추격하여 볼링핀 쓰러트리듯 그대로 가해차량 조수석(가해자의아내가 타고있던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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