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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희태 작성시간16.01.18 한달이나 가보지 못한 고향집 걱정에 노심초사 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지네
내일 아침 기온이 -14도까지 내려간다니 수도 동파를 피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
아마도 그간 한 두번 가 보았다 하여도 결과는 마찬가지 아니겠나?
차라리 수도 계량기 부근부터 집안 내부의 배관에 든 물을 모두 빼 두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게 나을 듯 하네
보통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땐 물을 빼는 방법이 효과적이지, 전문가와 상의해 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수도 들어오는 부위에 차단밸브 하나 달고, 집안은 보일러를 포함하여 낮은 곳에수도꼭지 같은 거 하나 달아서
사용 안할 땐 물을 빼는 방법...ㅎㅎ 기술도 없는 내 생각일 뿐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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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최윤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18 정희태 다시 보일러 등, 야외모터의 밸브를 모우 개방한 뒤에 물을 다 뽑아내면 간단한데... 그게 나중에 또 나사 조이고 어쩌고 하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살짝 가동시킨 채로 서울 올라왔더니만 그게 더 걱정일세 그려. 지난해에는 내가 병원에 있다고 해도 자주 시골집에 들렸는데도 올해는 서울에서만 머물고 있으니... 내가 잘못 생각했다는 생각도 들어. 물을 모두 다 뽑아냈더라면 하는 후회지. 한번 고향 간다는 게 일정이 뒤틀러질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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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향기 작성시간16.01.19 모든 것 내 입장에서 생각하기 마련...
마당이 있고 들꽃이 피는 시골집을 가진 님이 부럽네요....ㅎ
나도 그런 집이 있어 봤으면 하고 가끔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좋은 것만큼 불편하고 힘든 부분이 따르니
모든게 양면이 있게 마련이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니 내 것이 옳다고 주장하다 보면 고집센 사람으로 보이겠지요..
나이 들수록 경계해야 하는게 "내 것이 옳다"겠지요...
글을 읽으며 웃기도 하고 생각도 하게 되어 좋으네요....
감사.....^^ -
답댓글 작성자 최윤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19 시골생활은 힘이 들지요. 전원생활은 조금 낫고요. 더 좋은 것은 잠깐만 머물다 가는 힐링생활이겠지요.
시골생활은 모든 것이 구차하지요. 그것을 이겨내려면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겠지요. 예컨대 여름철 시골로 피서를 간다? 많은 나무들이 있고 꽃이 피고...어쩌구.
그런데 나무가 많고 풀이 많으면 그 많은 모기들은요? 시골모기는 서울모기와는 달라서 정말로 억세지요.
뱀이 나타날 것인데요!
고집이 센 사람이지요. 융통성이 부족한... 반성하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더 늙으면, 더 힘 빠지면 그때나 가능하려나...
마당이 있고, 들꽃이 피는 시골집은 손바닥만하고, 추우면 얼른 서울로 올 때에는 그게 꼭 필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