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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은 작성시간07.11.16 근대문학의 종언으로서의 자리찾기를 전통의 무게에 눌리지 않은 근대 이전의 울림으로부터 길어내려하는 나카가미 겐지를 보면서, 앨빈 토플러가 말한 제3의 물결은 불과 몇백년에 불과한 산업화의 낡은 틀을 벗음으로 시작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저로서는 아직 근대의 계몽주의도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서구화의 그 패턴을 꼭 거쳐야만 한다는 도식(무의식적 강박)부터 떨쳐버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반성도 생기고요.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