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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iday 작성시간07.06.27 '껴묻거리'는 '부장품'이란 한자어를 우리말로 풀어서 '끼어서 묻은 것'을 줄인 명사형으로 만든 것입니다. 다른예로 '반월형 석도'란 한자어를 '반달돌칼'이란 우리말로 풀어쓴게 대표적입니다. 껴묻거리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도 나옵니다. 따라서 만약 보기에 '~시대에만 껴묻거리가 나왔다'라고 되면 틀린 지문입니다. '청동기 시대 지석묘에서 껴묻거리로 청동거울이 나왔다.' 또는 '신라 적석목곽분에서 껴묻거리로 회청색경질토기가 나왔다'라는 지문의 보기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