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웅은 미드필더로서 자신의 포지션을 찾는 전술적 감각에 능력이 있고 수비력이 괜찮은데다 기술, 시야 등의 기본기가 다져진 선수였는데, 영남대 시절 센터백으로 나와 전국 단위 대회에서 활약한 적이 있습니다(정확한 대회 명은 기억이 안 나는군요)
김병수 감독 오른팔인 김현준이 영남대 감독하고 있을 시절로, 맹성웅은 후방에서 팀을 조율하고 빌드업을 만드는 전진패스를 넣어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지금의 강원 김오규와 비슷하게 뛰었습니다.
그 뒤로 맹성웅이 센터백으로 뛰는 모습을 본 적은 없고, 안양에서도 줄곧 미드필더로 뛰었습니다.
맹성웅이 단순히 미드필더로서는 고른 기량과 전술적 대형에 충실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점 외에 확실한 무기가 없어 다른 선수에 비해 매력이 좀 떨어지지만 다시 센터백으로 나서 좋은 활약을 펼쳐준다면 멀티플레이어로서 원두재, 장민규와 좋은 경쟁을 할 수 잇을 것으로 봅니다.
장민규는 이상민의 짝으로, 그리고 함부르크 테스트 소식으로 축구팬에게 알려진 선수인데, 이 선수는 한양대에서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오가는 선수입니다.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이 선수는 확실히 시야가 좋고 볼 배급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붙어주는 플레이가 꽤 좋아서 쓰임새가 괜찮은 선수입니다. 원두재가 좀 더 묵직한 맛이 있다면, 장민규는 좀 더 빠릿한 맛이 있습니다. 장민규가 센터백으로 간다면 후방에서 빌드업도 가능하겠지만, 확실히 강점을 살리기 위해선 정태욱, 김재우와 경쟁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장민규와 맹성웅이 판을 흔들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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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akeplastictree 작성시간 19.10.11 잠깐봣을땐 맹성웅선수가 공을이쁘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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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0.11 오늘 맹성웅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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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hunske,boucha 작성시간 19.10.11 맹성웅은 수비력은 물론 부드러운 무브먼트와 준수한 패싱력이 있어서 과거 올대시절 한국영이라 많이 비슷해 기대했던 선수.. 리그에서 부상으로 흐름이 끊기고 칼교체도 당해서 걱정했는데 잘해줘서 다행이네요 장민규는 다양하게 기용하는걸 봤으면 좋겠는데 수비수로만 뛰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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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0.11 한국영이 얼핏 떠오르기도 하네요. 최근에 의욕이 앞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늘도 그런 면이 보이긴 했습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장민규는 좀 더 앞에서 끊어주는 역할이 더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오늘 포지션도 애매한 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