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이라 썼다가 약혼으로 수정합니다. 어리니까 약혼이 옳은 표현 맞죠. 지적해주셔서 감사 */
현지 해외 포럼에서는 다보스의 릭콘 찾기 임무 성공을 기정 사실화 하는 분위기입니다.(우리 카페에서도 윈터펠의 주인은 누가될까 하는 논의가 있었죠)
오히려 그 다음에 벌여질 일들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중 설득력이 있는게 릭콘 스타크와 시린 바라테온의 약혼입니다.
1. 일단 연령대가 비슷하다는 게 이유입니다.
2. 시린 바라테온의 신랑감으로 릭콘만한 친구가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 카페에서도 릭콘이 윈터펠의 주인이 될거라는 의견에 다들 공감했었는데, 현지에서도 마찬가지 의견입니다.
이 좋은 신랑감을 스타니스와 그의 부인이 놓칠리가 없다는 거죠. 게다가 릭콘스타크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고, 이미 벌써 다보스의 신세를 한번 진거나 마찬가지고, 스타니스가 윈터펠까지 찾아준다면 시린이 몹쓸 병에 걸려있긴하지만 절대 거절하지 못할겁니다(스타크의 피는 못속이죠).
3. 스타크와 바라테온의 화합 = 복수의 시작
두 가문의 우정은 뿌리가 깊고 스타크는 바라테온이 필요하고 바라테온도 스타크가 필요합니다. 릭콘은 지금까지 폭력성이 있는 아이 정도로만 묘사 되었는데 스타크 가문 남자들이 원래 에다드 스타크처럼 과묵한 스타일 만은 아닙니다. 그의 아버지인 릭카드 스타크나 브랜든 스타크도 상당히 과격하신 분들이였죠.
릭콘의 호전성도 좋은 쪽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릭콘도 스타크의 복수를 원하는 건 누구나 알수 있는 것이고 복수를 위해서라면 시린과의 약혼 충분히 승낙할것 같습니다.
4. 존의 재기가 편해진다.
릭콘과 시린의 약혼이 이루어진다면 킹스랜딩 바로 옆에 바라테온을 동맹으로 얻을수 있으니 일석이조이죠.
스타니스가 나중에 전사라도 한다면 스타니스의 기수들은 뿔뿔히 흩어질수 밖에 없지만 시린이 스타크에 있다면 남아있을수 있죠.
5. 믿음과 신뢰 : "스타크라면, 바라테온이라면 믿을수 있다."
현재까지 꿋꿋이 살아 남은 스타니스이긴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보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돈 빌리러 간 부하에게도 '만일 내가 죽어도 니가 복수해라.' 하는 임주까지 내렸고요. 그리고 딸의 상태를 잘 알고 있으니 한시라도 빨리 자신이 강성할때 짝을 찾아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크라면 ? 네 맞습니다. 믿고 쓸수 있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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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예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22 캐틀린 여사님이 엉덩이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란건 널리 알려져 있죠.(인정) 아마 케이틀린 여사님이 계시면 심히 반대하실겁니다.
음 아무리 생각해도 옳은 생각같은데(얇은 귀ㅜㅜ) ,
아 아무래도 안계실때 결혼해야 할 것같네요(뜬금 없는 결론)... -
작성자태실리오 작성시간 13.05.22 흠.. 제 생각에는 릭콘은.. 스타니스 세력과 상관없이 훗날 윈터펠의 주인이 될 것 같아요..
스타니스는 아조르아하이가 아님은 분명해보이고.. 대너리스가 돌아올경우 철왕좌 정통성도 없습니다.
심지어... 병력도 없죠;; 2천도 안되는 부하가 다 입니다.. 나머지는 북부인들이고요.
만일 정말 릭코 시린과의 약혼(어리니까..) 바라테온+스타크에 의해 세븐킹덤이 정리된다면.
얼불노의 주인공이 존+대니가 아니라 존+스타니스여야지 가능할법한 이야기로 보이네요;
비록 인기캐릭터이긴 하지만 누가봐도 스타니스는 주인공 격은 아닙니다. -
답댓글 작성자라예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22 존+대니가 주인공이라는 점은 인정합니다. 릭콘-시린 조합으로는 주인공 역활이 부족하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스타니스는 주인공격이 아니라는것도 널리 알려져있죠.
그런데 글 중에 '복수의 시작'이런 내용을 넣은건 꼭 스타크-바라테온 조합에 의해 복수가 시작되고 완성이 된다는 의미로 쓴건 아니고, 진짜 주인공인 존 대니가 화합이 이루어질때까지 바톤 주자의 의미입니다.
어쨌든 5부까지와서도 대사 몇마디 없던 릭콘이 주인공이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정황상 다보스가 윈터펠까지 릭콘을 데려올것 같고(분위기를 봐서는 작가가 흘린것 같은데 출처가 불분명) 그렇다면 약혼이 이루어지는게 옳지 않을까하는 추정입니다. -
작성자혀기 작성시간 13.05.22 롭스타크에게 저주를 건 대상이 다름아닌 멜리산드레인데 물론 그일을 아는사람이 멜리산드레 본인과 스타니스, 그리고 스타니스의 아내 정도라고 하더라도 소문이 새어 나가는 일이 생길텐데 그러면 결혼의 정당성이 좀 없지 않을까요? 결혼이 되려면 뜬금없이 스타니스가 죽는일이 발생하고 스타니스세력의 공식적인 2인자인 다보스가 멜리산드레를 처형한다면 결혼성립이 될수 있겠네요. 다보스 입장에서는 스타니스가 죽으면 시린,릭콘 결혼성사후 북부와 동맹을 맺는 일이 최선인걸 알테고 릭콘을 무사하게 데려온다면 그 주인공이 다름아닌 본인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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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예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23 다보스의 입장에서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스타니스가 먼저 죽는다면 북부의 입장에서 이 약혼(제목에는 결혼이라 했는데 나중에 수정)을 받아들이기 어려울겁니다.
이 약혼은 시린의 회색껍질병을 고려한다면, 스타니스가 북부보다 우월한 위치(지금처럼)가 아니라면 이루어지긴 어려울겁니다. 스타니스가 죽는다면 더욱더 받아들이기 힘들겠죠.
스타니스가 롭에게 저주건일을 지적해주셨는데 이 사건이 들통이 난다면 약혼이 깨지는것은 물론 현재 진행된 스타니스-북부의 동맹자체도 위험한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마틴옹의 성향상 이번에도 극중인물들은 모를것 같다. 하는 제 추측입니다. 틀릴수도 있습니다 자신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