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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든 원하지 않든
똑같이 하루가 주어지고
어떻게 보내도
똑같이 하루가 간다
누군가의 하루는
만족과 미소로 마무리 하고
누군가의 하루는
아쉬움과 후회로 마무리한다
이 좋은 봄날에
하늘이 맑은지, 꽃이 피었는지
느끼지도 못하는 사람들
습관처럼 바쁘다는 핑계로
앞만보고 달리다 놓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밀어내지 않아도 가고
붙잡지도 못 하는 봄날이
오늘도 멀어진다
인생의 봄날도 그렇게 간다
오늘하루는 즐거운마음으로
불금을 맞이 하는하누가 도여보세요
전농동 벗꽃거리에서 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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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27 ㅎㅎ 아이님그런가요
죄송해요 ㅎㅎ
늦게 답글드림니다~ -
작성자태양(대전) 작성시간 20.03.27 오~~!!!
벚꽃길이 예술이네요...
요즘 개념없는 모녀때문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길을 사진으로만
감상해야 한다는게 슬프네요...
어른들이 되어서 어찌 본인들만
생각하는지...
어제의 우울했던 마음이 아름다운
꽃들로 사르르~풀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27 ㄴ우리네는 상관없는데 아이들이 안됐어요
손주들보면 안스러워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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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27 네 지금 한참 봄이 무르익었어요
그냥 흘러보내는것이 안탑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