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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슐린 주사는!!!

작성자환희(안양)|작성시간12.09.15|조회수549 목록 댓글 18

제가근무 하는층에는 인슐린 주사를 놔드리는 어르신이 3분 계십니다

어느 중환자 어르신 주사하고 주사기 바늘에 손을찔려 기분이 찜찜했죠 그어르신은 소변에서 균도 나오고 엄청상태가

심하신 분입니다 수간호사 한데 말했어요 바늘에 손을찔렷다고 간호샘말씀 감염없다며 괜잖다 하심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우리시누이 한데 말했더니 펄펄뛰며 의료행위 라고 하지말라 하더라구요  시설장한데 가서  인슐린 주사는

의료행위라 저는 오늘 이시간 이후부터는 인슐린주사는 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물리치료사말씀 다른 요양원도 요양보호사가 한다며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들 하더라구요

다른곳에서 하거나 말거나 주사바늘 찔려가며 저는 정말하기싫거든요! 다른곳도 인슐린주사도를 요양보호사가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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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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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호스피스 | 작성시간 13.01.09 요양원이라는데가 간호사가 있어도 너무 바쁘고 기록이 많아서 힘드니까 요양사선생님들께 위임하는 경우들이 많으나, 문제가 발생하면 요양사가 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게, 그리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두는게 자신을 위해서나 가족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의료법위반은 시설장과는 상관 없습니다. 시설장이 책임진다고 말해도 법이라는게 행위를 한 사람을 중심으로 법적용이 되기에 당연이 요양사 선생님이 처벌을 받지요.
  • 작성자환희(안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9.21 어찌됬건 이번일로 시설장도 수간호사도 조금은 놀란 표정이더라구요 한분은 약으로 대처하고 한분은 저희보고 어르신이 직접주사하게 도와주래요 뭘어찌도와야 하는지 !참 보건소에 신고를 누군가했는데 시청관계자가 전화로 민원들어왔다고 시설장에게 알렸더라구요 조금은 개선될것같아요 어르신 입소할때 인슐린하시는분 조금 가린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모로 정보주셔서 샘들에게 감사합니다 당당하게 요양사만 시키더니 간호사들도 긴장한게 보이거든요 요양보호사도 공부많이해야 할것같아요 ^^
  • 답댓글 작성자목각(연합총무) | 작성시간 12.09.22 약한 힘이라도 저항하면 변화는 시작됨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군요. 애쓰심에 박수를 드려요.
  • 작성자호스피스 | 작성시간 12.10.04 잘 못은 시정을 요구 해야지요. 딴지를 거는 사람때문에 세상은 살기가 좋아짐니다. 당연이 권리와 인권도 존중되지요. 변화를 이끈 선생님들!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 요양사의 권익과 인권을 위하여 화이팅!
  • 작성자호스피스 | 작성시간 13.01.09 당뇨환자에게 인슐린주사를 너무 많이 처방하기도 해요. 우리도 의사는 주사를 놓아야 한다고 하는 것을 극력반대하여. 약으로 잘 조절 되고요. 관리방법은 진지드시기 전에 걷기운동을 시키시고요. 걸을 수이있다면, 진지드신 후에 앉게 하지마시고 다시 운동을 하시면 잘 조절 됩니다. 또하나 주사처방을 하면 우리몸에서 인슐린이 나오지 않아서 당뇨가 더 심하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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