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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나기만 한 지리산(智異山) 반야봉(般若峰) 실패(失敗)담

작성자계백(계획한백수)| 작성시간21.09.15| 조회수22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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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orkim 작성시간21.09.16 아,
    반야봉 가실때 전화 통화를 했는데,잘못 된 만남이 있으셨네요.
    오랜 세월 리딩을 맡고 있지만,똥(?)고집 부리는 기사들도 몇을 보게 되는데,그날 산행을 진행하는 대장님들은 회원님들 위주로 리딩을 하게 되는데,기본적으로 들머리 도착 시간만은 지켜줘야 하거늘,자기들 멋대로 하게되면 뭐하러 서비스업에 종사 하는지 모르겠고요,
    기본과 상식에 어긋나는 짓(?)을 하는 이들을 만나면,정말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지요.
    옛날 산행대장들은 회원들의 존경을 받으며 진행을 했건만,작금은 산행대장을 대하는 모습들을 보노라면,솔직히 마음이 편치 않지만 내 몫만 하면 알아주는 이들이 있으리라 보고요,
    뭉치면 사는게 아니라 못된 군중심리로 험담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고요.
    암튼,
    마음 잘 푸시고요,
    이어 가는 산행길 무~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계백(계획한백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16 korkim 님 반갑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사람을 판단하기란 정말 어려운가봅니다
    유유상종이라고,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도 하고 그 사람에게 등을 돌린 사람들을 보면 더 정확히 그 사람을 판단 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안다고 해도 얼마나 아는 것일까요.
    우리는 서로를 완전히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내가 먼저 그 사람을 믿음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대한다면 도타운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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