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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토론] 이동국은 게을렀기 때문에 비난받아야 했는가??

작성자안양VS부천:피해자더비| 작성시간12.01.30| 조회수25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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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돌프 히틀러 작성시간12.01.30 아흠..
  • 작성자 축구팬 작성시간12.01.30 이동국이 게으르다면 한국에서 부지런하다고 할수있는 공격수는 몇없죠
  • 답댓글 작성자 축구팬 작성시간12.01.30 솔직히 히딩크는 이동국에겐 입닫아야하는게 당시 이동국을 혹사시킨것도 히딩크임 부상안고 버티는 선수에게 뭘 바라는건지ㅡ.ㅡ;;;
  • 작성자 엑박 작성시간12.01.30 토론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라고 댓글이 달릴듯
  • 작성자 하이트 작성시간12.01.30 솔직히 히딩크가 말한 게으르지 않은 골게터라 함은 히딩크가 사용하는 전술상 그냥 수비 가담이 적극적인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말이었던 걸로 알고 있고 이동국이 게으르다는 평을 받은건 찌라시 기사로 인해 여러가지가 와전된 부분이라 봅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치고 퍽이나 게으르다는 말까지 들을 수준도 아니었을 뿐더러 그놈의 게으르다는 말 때문에 이동국이 본인의 장점을 억누르고 억지로 수비가담하러 이쪽 저쪽 뛰어다니게 만드는 상황까지 만들었었죠 불쌍할 따름;
  • 작성자 Dabo™ 작성시간12.01.30 직관 가서 보면....수비가담에 있어 게으르다 말할수도 있겠지만...그 이상으로 공격시 활동반경이 넓어서...
    절대 게으르다고 말해선 안되는 선수......
  • 작성자 Gary Alexander Neville 작성시간12.01.30 당시 공격라인업은 사실상 모두가 탈바꿈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당시에 부상을 안고 있었던 상황이 있어 여의치 않았던 것이 한 몫했다 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후에 정해성 감독(당시 코치)이 인터뷰에서 밝혔던 내용이었지요. 훈련중에 부상이 낫기를 바랬으나, 결국 훈련종료때까지 부상은 낫지 않았다는 점이지요. 다들 탈바꿈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이동국은 변화에 실패하였고, 이 변화에 실패한 것을 두고 게으르다라고 한 것이 더 옳게 이해하는것이 아닐까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Gary Alexander Neville 작성시간12.01.30 그러나 분명히 확인해야 할 사실은, 당시 그러한 변화로 꾸준한 성공을 거둔 선수는 미드필더 박지성, 수비수 이영표, 미드필더 이천수(...?) 정도입니다. 공격라인에서 성공을 이어간 선수는 하나도 없지요. 차두리마저 포지션을 수비수로 변경하였고, 안정환의 경우 미드필더로 소집되어 포워드로 변경된 이후, 고르는 팀마다 병맛인탓이 있어 섣불리 단정짓기는 뭐하나, 일단 성공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Gary Alexander Neville 작성시간12.01.30 조광래나 허정무 감독등이 요구했던 전방위 압박수비의 경우를 마치 세계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처럼 오해하는것도 한 몫하고 있는듯 합니다. 당장 세계 일류 팀이라 할 수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유, 맨시를 비롯해 브라질 국대, 아르헨 국대, 스펜 대표팀, 독일 대표팀, 네덜란드 대표팀 등등에서 '당연하게' 공격라인이 전방위 수비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히딩크 때는 뭐 하나 제대로 견줄게 없으니 노력으로라도 이를 틀어막자라며 한 전술이고, 이를 위해 클럽처럼 전방위 지원을 받으며 운영을 했던 점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했다면 잉글랜드 국대로도 월드컵 우승이 가능하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Gary Alexander Neville 작성시간12.01.30 그러고보면... 이 나라 축구 지도자님들... 몇몇분들은 빼고는 참 발전이 없습니다... 나아보이는걸 따라하는건 좋은데, 더 발전하는 모습은 없고 딱 거기까지만인게...
  • 답댓글 작성자 해뜰때 잡니다 작성시간12.01.30 ㅇㅇ 토털싸커가 무슨 진리인양 추앙받는데 그건 정말 아님.
  • 작성자 돌이매냐 작성시간12.01.30 공격적으로 아무리 활발해도 수비 가담이 적으면 게으른 선수가 되는 이 불편한 진실,, 에브라 돌아오지 않는 오버래핑 시절엔 에브라도 게으른 선수인가.. ?
  • 작성자 [옫] 작성시간12.01.30 게으르다는게 사생활이라기보다 활동량을 말한건데 전달이 잘못된느낌... 그냥 감독이 원하는성향의 선수가 아니였는데 언론에서 맛탱이간 선수취급한게 제일크다고봐요
  • 작성자 피천사 작성시간12.01.30 게으르다는 표현은 기자들의 찌라시로 와전된거라던데요.. 히딩크가 말하고자 했던건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하다였다던데.. 그거가지고 기자들이 어슬렁 걸어다닌다, 수비가담을 안한다.. 부상으로 결국 대표팀 승선을 못했더니.. 저런식으로 이유 만들어낸거라던데..
  • 작성자 패스해패쓰!! 작성시간12.02.13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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