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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치볶음밥 작성시간12.03.19 일반 청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유가 있다면 정해진 기간 내에서 군 입대를 선택할 수 있죠. 연기할 것이냐 입대할 것이냐.
다만 박주영은 그 선택시간이 매우 늘어난 것 뿐이죠. 그렇게 상이한 점은 없습니다.
만약에 나이를 이유로 하여 군 복무를 포기한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지겠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 돌이매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19 일반인들도 공부나 학위 등등.. 연기를 선택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도 입대를 선택 하지 않고 연기를 선택하는 경우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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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2.03.20 선택에도 종류가 있죠. 군대를 갈건지 말건지에 대한 선택인지.. 아니면 지금갈건지 나중에 갈건지에 대한 선택인지.. 전자의 선택은 말도 안되지만 후자의 선택이라면 일반인 모두 가능한 내용입니다. 씁쓸할만한 내용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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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케볼프(평생수원빠) 작성시간12.03.19 연기한 기간이 끝나도 얄짤없이 현역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
박주영 본인이 '언제' 돌아오느냐에 따라 현역/공익/면제 중에서 결정된다는 게 문젭니다.
여차하면 선수생활 충분히 즐기다가 '사정상'이라는 이유를 들어 현역이 아닌 다른 방안을 택할 수도 있는 거고요.
본인이야 당연히 "군복무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하죠. 근데 누가 압니까? -
답댓글 작성자 돌이매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19 그럼 그때 욕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욕하다가 나중에 박주영이 현역으로 입대 한다면 욕했던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길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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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포케볼프(평생수원빠) 작성시간12.03.19 근데 이미 '국외이주사유'로 연기신청 해놓고 그 후에 "2년 뒤에 군대가겠다" 드립 친 전력이 있어서 믿기 힘드네요...
그래서 사람이 평소 처신을 잘 해야 되는 거죠. -
작성자 Mario Gotze 작성시간12.03.19 현역, 공익, 면제 골라서 선택 가능함. 전 그냥 아슬아슬하 외줄타기 한다는게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없네요
일반 청년 또한 정해진 기간내에 군입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은 있습니다만 박주영 처럼 현역, 공익, 면제를 선택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어서 저는 정말 좋게 볼려고 해도 좋게 볼 수가 없는 시선이네요.. 물론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
작성자 돌이매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19 이건 서로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끝도 없는 논쟁 같네요........ 아무리 메시가 짱이라고 해도 나에겐 호날두가 짱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