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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는 동의할수없음

작성자▦주누2| 작성시간12.04.20| 조회수253|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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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주누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20 어쩔수없다고 받아들이기전에 줄일수 잇도록 과학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 작성자 아돌프 희틀러 작성시간12.04.20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 심판도 실수 할수 있다 그러나 결과에 승복하라 아닌가여?
  • 답댓글 작성자 ▦주누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20 실수 안할수잇도록 방법을 계속 찾아야죠
  • 작성자 FaLM 작성시간12.04.20 저도 동의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주누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20 그건 취사선택의 문제입니다.....결국 어느쪽이 더 결과적으로 재미를 줄것인가 고민해야될 문제이죠...조금 시간이 지연되더라도 공정한 판정으로 재미를 유도할것인가......아니면 경기의 흐름을 안끈기게 사람의 판정으로 경기의 재미를 살릴것인가...어느쪽을 선택할지는...고민해야될 문제겟죠
  • 작성자 Akina_86 작성시간12.04.20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라는 건 경기 중의 심판의 권위가 그만큼 크고 막중함을 빗대어 얘기한 것이지 오심을 해도 된다라는건 아니죠. 그리고 스포츠의 가치는 보는 사람과 하는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는 법인데 굳이 재미라는 요소를 덧붙일 필요는 없는듯.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요소도 다 다르구요.
  • 답댓글 작성자 ▦주누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20 그렇게 따지면 모든 가치는 사람마다 다른 법이죠.....
  • 답댓글 작성자 Akina_86 작성시간12.04.20 지극히 룰에 의해 한치의 오차없는 공정한 판정을 한다손 치더라도, 빡센 판정에 의해 경기 흐름이 계속 툭툭끊기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재미가 없을 수 있죠. 대부분 시청자의 반응도 그런 반응이 많구요. 고로 판정이 궁극적으로 재미를 위해 존재한다거나 그것을 추구하는 도구라는 것은 말이 맞지 않다는 것이죠.
    그리고 프로스포츠는 보는 재미를 추구한다고 쳐도 아마스포츠는 선수나 관중의 재미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스포츠에서 판정은 승부에 있어서 누구에게도 억울함이 없게만 한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주누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20 우선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듯한데.....왜 기계가 하면 툭툭 끊긴다고만 생각하시는지...? 기계가 오히려 사람보다 빠르게 판단 내려주는 시스템이 갖춰진대도..기계를 안써야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답댓글 작성자 Akina_86 작성시간12.04.20 아뇨 기계가 하는게 툭툭 끊긴다는 얘기가 아니라 판정이 재미를 위해 존재하거나 그것을 추구하는 도구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즉 판정얘기에 재미여부를 가져다 붙이는 것은 맞지도 않고 의미도 없는 일이라는 거죠. 제 말뜻을 오해하신듯 하네요. 저건 그냥 판정과 재미의 관계를 예시한겁니다. 공정한 판정 = 재미도 아니고 모든 스포츠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재미는 아니라는 것을요.
    판정은 궁극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규칙에 의거해서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고 재미는 그것에 따라 올수도 오지 않을수도 있는 부차적인 요소라는 거지요. 기계사용 자체를 부정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주누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20 말씀하신대로 판정은 공정한 게임을 위함이죠....결과적으로 공정한 판정이 잇어야 하는 사람이든 보든 사람이든 재미가 잇는 법입니다....제말은 공정한 판정이 재미를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Akina_86 작성시간12.04.20 자꾸 했던 얘기를 반복해야 하고, 지엽적인 언어유희로 가는 듯 하네요. 그 지극히 공정한 판정이 언제나 재미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예시는 위에 들어놨기에 특별히 더 드릴 말씀은 없구요. 그렇다고 제가 공정한 판정을 하지 말자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글의 논리전개에 모순이 있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공정한 판정이 재미를 보장한다는 것은 반대로 재미를 보장할 수 없는 경기는 공정하지 않다 라는 대우명제가 나오죠. A->B이면 ~B->~A 니까요. 하지만 후자가 거짓이니 전자 역시 거짓이겠죠. 그렇기에 드린 말씀일 뿐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오해 없으시길
  • 답댓글 작성자 ▦주누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20 그렇게 연결시키시면 곤란하죠....공정한 판정이 재미를 보장한다는 것이 아니고.....보다 경기의 재미를 유지시켜주고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것입니다....거꾸로 따져본다면...판정이 공정하지 않는 게임이 과연 보는 사람이던 하는 사람이던 재밋을까요?...그런 경기에서의 재미가 스포츠의 정당한 근본적인 재미라는 것과 같다고 볼수잇나요?
  • 답댓글 작성자 Akina_86 작성시간12.04.20 바로 윗 리플에 보장하신다고 직접 써놓으셨잖아요. 저도 공정한 판정이 재미를 유지시켜주고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죠. 무조건 적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고, 해줄 수도 있다는 점 말이죠.
    그리고 본인께서 재밌다고 생각하신 경기중에 과연 오심이 없던 경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완벽히 공정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말뜻은 재미와 판정의 공정성 둘 간의 상관관계가 언제나 비례관계에 있진 않는다는 점을 말씀드린겁니다. 자꾸 오해하시네요. 그래서 재미란 요소가 공정한 판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기엔 부족하고 어폐가 있다 라는 것이 처음부터 제 얘기였구요.
  • 작성자 강진까치즈 작성시간12.04.20 자꾸 도입 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많은 과학이 도입 되지 않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 아직 까지는 재미>과학 인듯함...과학적인 판정이
    스포츠의 재미를 증대 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일일거라 생각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주누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20 물론 아직까진 스포츠의 재미를 살리는데....사람의 판정을 그대로 수용하는것이 더 좋다는 판단이겟죠...그러나 차후 점점 과학이 발달되는 과정에서는 계속해서 고민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 작성자 Fabregas 4 작성시간12.04.21 태클이나 도발 같은 거는 인간이 결정해야 되지만 오프사이드나 골라인 넘는 거는 기계로 해도 될 거 같은데 말이죠... 테니스에서도 이미 쓰이고 있고...
  • 작성자 패스해패쓰!! 작성시간12.05.02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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