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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 인사영입건에 대해서

작성자C.Ronaldoⓥ| 작성시간17.03.16| 조회수328|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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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No.13Park 작성시간17.03.16 군인권 군내성폭력방지 군제대자보상 국가유공자보상법 개정 독립유공자보상법 개정 + 박원순계 포용이면 악수는 아닌듯싶은데. 메갈똥때문에 인터넷 여론은 영~~이더라구요 ㅜ
  • 작성자 별마루 작성시간17.03.16 손절 못하면 메갈당 꼬라지 나기 십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C.Ronald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6 정의당이 메갈당으로 똥묻은건 알겠지만 정의당이 그동안 추구했던 노동인권 추구 정신까지 없어진건 아니라고 봅니다 인터넷 여론의 극단성은 해결되야할 문제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별마루 작성시간17.03.16 저는 일 잘하는 협잡꾼보단 일 못하는 정상인을 뽑고 싶은 사람입니다. 구 노동당계 애들이 정의당 잠식해 들어가서 결국엔 원론적인 문제로 내치지 못하니까 당 홀랑 해먹었는데 그꼴을 민주당에서도 봐야 합니까?
  • 답댓글 작성자 C.Ronald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6 외부인사가 전횡을 펼친것도 아니거니와 남인순이 어느 하나의 세력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여성인권의 스피커를 가진 인사가 캠프에 합류한것이 정의당의 사례를 들만큼의 사안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해뜰때 잡니다 작성시간17.03.16 저는 일 못하는 무능한 월급 루팡보단 일 잘하는 협잡꾼에게 재갈을 물릴 방안을 모색하고 싶네요. 협잡꾼에게 끌려다닌 민주당이 결국 무능했다는 반증 아닙니까? 원론적인 문제로 내치는게 안되면 논파를 해서 입이라도 다물게 하면 되는게 아닌지
  • 답댓글 작성자 별마루 작성시간17.03.16 단순히 여성인권 스피커라고 하기엔 그간 행보 중에 우려스러운 것이 없었던것도 아니고, 정의당도 최초엔 그저 한 소위원회에 자체적인 활동을 보장해준것 밖에 없었죠. 전 싹을 잘라버렸음 좋겠다는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별마루 작성시간17.03.16 정의당은 그걸 못해서 당이 뒤집어졌죠. 너네 이거 반대하면 진보아니다. 이 논리로요. 애초에 불안요소를 안고 갈 필요가 있을까요? 남인순이 그 정도로 대단한 인재는 아니잖아요?
  • 답댓글 작성자 해뜰때 잡니다 작성시간17.03.16 감휴 글 찾아보시면 나름 설득력 있게 분석된 글이 있습니다. 애초에 문캠이 남인순을 직접 영입한게 아니고 남인순 본인이 자원해서 도와드릴께요! 한 사태인데 이런 상황에서 남인순을 거부했을때 각종 이간질과 패권주의 프레임을 부채질 당할 법한 상황이라 수용한거죠
  • 답댓글 작성자 별마루 작성시간17.03.16 네, 저도 그 글 보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 불안한건 어쩔수가 없나보네요. ㅠ
  • 작성자 Sero 작성시간17.03.16 박근혜 지지자, 새누리당 지지자 들같은 맹목적인 지지까지야 바라지도 않지만 (그래서도 안되겠지만요)
    최소한 지지자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어느 정도의 작은 의리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야당 지지자들은 좀 진득한 면이 없는듯 한게 항상 아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별마루 작성시간17.03.16 전 그 의리가 팬덤 정치를 만드는거고 거기서부터 내로남불이 시작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악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를 줄수는 있지만 의리떄문에 그래서는 안되겠죠
  • 답댓글 작성자 Sero 작성시간17.03.16 비판을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죠. 비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뭐 하나 터질때마다 무슨 습관처럼 "지지 철회합니다"라는 말이 너무 쉽게 나온다는 점이
    저는 아쉽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결혼 생활 중에 서로 맘에 안들면 충분히 서로 싸울 수 있죠.
    하지만 맘에 들지 않을때마다 습관처럼 "이혼해!" 라는 말이 나오면 안되겠죠.
    전 그런 점을 좀 지적하고 싶다는 겁니다. "지지철회"라는 말은 맨 나중에 나와야 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해뜰때 잡니다 작성시간17.03.16 의리라는 단어가 애매하긴 합니다만 적어도 지지를 보내기전에 믿음이 전제되있었다면 쉽게쉽게 지지를 철회하진 않겠죠 그게 팬심 빠심으로 매도될 수준까지 간 손가혁처럼 과도해서도 안되겠지만 지지자를 자칭하던 사람들이 갈대처럼 낙엽처럼 나부끼면 정치인들이 뭔가 참신한 한마디조차 하기 어려울겁니다. 눈치만 보고 입에 발린말만 하겠죠
  • 답댓글 작성자 ㅋㄴㅋㄴ 작성시간17.03.16 제일 나중에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겠죠. 남인순말고도 캠프에 문제된 인물이 제 기억만으로 최소 2명인데 과연 대통령되도 제대로 인선이 될지 의문이인데요
  • 답댓글 작성자 별마루 작성시간17.03.16 애초에 그 사람을 지지했던 유인이 강한게 아니었다면 역시 약한 유인으로도 지지를 철회 할 수 있죠.
    물론 걔중엔 지지한적도 없으면서 선동하려고 그러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상황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그런말을 한 사람도 있겠지만, 결국 그 사람의 가치관으로 보면
    그 정치인은 그 정도의 무게감이라는거 아니겠습니까? 어떤 정치인을 지지한다는게 결혼과
    비교할 만 한 의미를 갖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별마루 작성시간17.03.16 쉽게 쉽게라는 말은 조금 비약이 아닐까요? 위에도 말했지만 어떤 유인으로 그사람을 지지하게 됐고,
    어떤 유인으로 그사람이 싫어지는지는 순전히 그 사람 가치관에 달린 문제일겁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이 눈치를 보는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됐건 그건 정치인들의
    선택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유권자의 몫이구요. 입에 발린 말이었다면 그건 그것대로
    나중에 심판을 받겠죠. 여하튼 지지철회도 유권자로서 의사를 표시할수 있는 수단중에 하나입니다.
    왜 그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하겠다는 사람들의 잣대로 폄하되는지 참 의문스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C.Ronald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6 인사 문제는 어느 대통령 때이던 대두가 되었던 문제죠 안희정이 되었던 이재명이 되었던 문재인이 되었던 임기 끝날때까지 나올 문제구요 다만 검증이 사상문제로 변질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해뜰때 잡니다 작성시간17.03.16 제 생각을 오해하시는것 같아.. 저는 지지철회를 부정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다만, 지지를 한다는건 무겁게,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국민이 갈피를 못잡고 이리저리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편적인 몇가지 발언만 보고 지지표명하고 찬양하다 어떤 한마디에 수틀리면 지지철회 하고 실망했다하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에게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것이죠. 결론짓자면 박사모처럼 맹목적인 지지도 민주주의에 해가됨은 분명하지만, 단편적인 쉬운 지지도 정치인들에겐 그저 당장의 인기만을 노리고 선동하고, 자극적인 말만 사용하고, 거짓말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뿐이라는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별마루 작성시간17.03.16 저도 아쉬운 마음에 대해선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염려하시는 것도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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