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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레피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10 그 많은 의견들이 사실은 민주당의견이었다는 겁니다.
아니면 민주당이 그걸 이용해서 여론몰이를 했던가요.
정말 ㄹ혜 집권을 막고 싶었으면 안철수로 단일화했을거거든요.
왜냐고요? 대 ㄹ혜 득표율은 안철수가 훨씬 좋았거든요.
근데 안철수로 안 했잖습니까
왜냐하면 유니(크라라라)님도 말씀하셨듯이 민주당은 자기들이 정권잡는게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안철수 이용해먹은게 되는 겁니다.
정말 ㄹ혜 집권을 막고 싶었으면 문재인이 나올 리가 없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레피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10 아니 민심이 아니라 민주당측 의견이라니까요.
위에 적었지만 애초에 안철수 지지자들은 일부 보수+민주당에 신물이 난 사람 들이 대세였어요.
아시잖습니까 정치에 새바람 불러일으키겠다고 안철수가 말하고 다닌거.
근데 단일화를 요구했다고요? 민심이?
제말은 그게 민심이 아니라 여론몰이라는 겁니다.
당시 안철수 지지자들은 단일화 찬성하질 않았으니까요. 측근들 말고 일반 지지자들도요. -
답댓글 작성자 레피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10 저도 정당이 없으면 힘들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정당있어도 식물대통령이 된 노무현 전대통령도 있으니까요.
근데 그건 해보겠다고 말하는 사람한테 '야 안 돼.' 라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란 거에요.
그런 기존의 정치를 타파하겠다고 나온 사람한테 기존 정치체계때문에 안 돼 라고 하면 말이 먹힐리가 없잖아요.
그러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완주했어야했는데 단일화로 막아버리니 그 사단이 난거고요. -
답댓글 작성자 레피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10 예 그게 납득이 안 되시면야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는 문제지요.
다만 당시 안철수 지지율은 무소속의 한계를 논하기에는 너무 높았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무소속으로 나올 자신을 얻었을 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