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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설문 / 퀴즈

[토론]찰스 유치원 관련 발언은

작성자양대첸코|작성시간17.04.12|조회수399 목록 댓글 10

우선은


병설단설 뭐 이런 문제를 떠나서


사설 유치원 원장들 있는 곳에서 그들 환호 받을 말 해놓고


이제와서 말바꾸기 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해명한 부분도


밑에 올려주신 자료들로 파악해보면


병설 유치원 4388개소에 한 학교당 2~3학급 설치 가정시 최대 3학급 작고 6000학급 2000개소 추가 한다고 봤을때


4388+2000=6388개소인데 2016년 6001개 초등학교가 다 소화를 못하지도


대략이라고 친다 해도 6000개 학교에 모두 병설유치원 설립하겠다는 말이 되는데 현실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현재 집 바로앞에 잇는 시에서 운영중인 어린이집을 보내는 애아빠 입장에서


당연히 전문 교육자가 있는 단설을 훨씬 보내고 싶고 늘렸으면 하는데


초등학교 교장이 원장 대항을 하는 병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보육비가 비싸고

아주 비싼 곳아니면 병설/단설보다 보육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유아 폭행 사고등 최근 많이 일어났던 사고들의 발생 가능성도 더 높은)

사립에 우선적으로 보내고 싶을 부모들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저 개인적으로는 다른것 다 떠나서


이걸로 이번 선거는 The End 인듯 싶네요




이제 곧 둘째도 태어나는데


이미 어린이집 대기 걸어놨는데 이것도 한 2년은 대기타야 될 것 같아요


아이가 두명이라서 우선순위가 높아짐에도 말이죠


첫째는 들어가는데 18개월 걸렸는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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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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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Flyer | 작성시간 17.04.12 논리적으론 표를 깎어먹을거 같긴 한데 실제로 표심과 연결될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제갈민 | 작성시간 17.04.12 저도 딸아이 하나 얼집에 보내는데 국공립 시설이 부족해 사립에 보내고 있어요. 보육정책으로 정부에서 약 20~25만원 정도 매달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게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해왔어요. 아주 오래 전 부터. 지원을 하는건 좋은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예산이 어린이 집으로 다이렉트로 이체되는 구조라 실제로 아이들을 봐주는 돌봄 선생들의 처우에 도움이 되는지가 첫째요. 정부 지원금 외에 과외로 20만원 정도 비용을 별도로 지급하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월 40~50만원, 1년이면 500~600만원이라는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 너무 비용이 크다는 것이 둘째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제갈민 | 작성시간 17.04.12 정부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지원되는 사업들이 죄다 이 모양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태라고 예상되는데요. 정부에서 돈이 지급되니 해당 사업에 비용을 과도하게 책정해서 일종의 인플레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것이죠. 예산을 써서 그 만큼의 효용이 발생된다면 사회 전체적으로 이익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대로 우리가 낸 세금이 꼭 필요한 곳이 아닌 엉뚱한 곳으로 줄줄 새고 있는게 아닌가란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양대첸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4.12 이런 부분도 봐야겠네요
  • 작성자민방위 공병 | 작성시간 17.04.16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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