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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감휴에 문재인 지지가 극강세인건 맞아요.

작성자레피드|작성시간17.04.20|조회수586 목록 댓글 29

기타 다른 지지자들이 발붙이기 힘들 정도란 것도 사실이고요.

저도 12년 안철수 지지하고 문재인이랑 민주당 쌍욕하면서 느낀거지만 여론이 어느 한쪽으로 몰려있으면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놓기가 힘듭니다.

지지는 감정이 우선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감휴가 낫다고 보는건 무조건적이고 대책없는 빠심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겁니다.

이정도 극강세의 지지를 보이는 커뮤니티면 문재인 유유부단 소리만 꺼내도 깃발꽂히고(와우에서 싸운단 의미) 쌍욕먹습니다.

그래도 감휴는 그렇지는 않아요.


문재인이나 더민주가 병신짓한거 올라오면 깔건 깝니다.

다만 문재인은 역대급으로 검증이 되다시피한 후보다보니 깔게 상대적으로 없는거고 기타 다른 후보는 슬쩍 털면 오물이 후두둑 떨어지니 여타 다른 후보가 많이 까일 수 밖에 없어 보이는거죠.


뭐 정당한 이유로 문재인하고 더민주 깐다면 저도 동참해드립니다.

아무리 그래도 완벽하진 않아서 깔거리는 있어요

신해철법이라던가 하는 부분같은거.


물론 제가 보기엔 여타 다른 후보의 실책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게 문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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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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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이소룡78 | 작성시간 17.04.20 토론회는 못봤습니다만
    카페 글 올라오는거 보니 또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둣했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레피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4.20 여전히 애매했어요.
    전 모든 문제를 그렇게 취급하는게 좋아보이진 않는 입장이라 오늘 그렇게 잘했다고 보이진 않네요.
    뭐 워낙 트롤링에 휘둘리긴 했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이소룡78 | 작성시간 17.04.20 저는 문재인 성품 뭐 그런거 다 좋습니다
    근데 노무현처럼 좀 강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정부때 지인들+극보수인 저희 부모님도 대통령이 힘이 없으면 되냐고 적극 지지했던게 노무현이었는데 노무현 밀어줄 때 저희 극보수신 아버지께서도 강단 하나보고 좋아하셨습니다
  • 작성자Flyer | 작성시간 17.04.20 인터넷 공간의 특성이 또 그렇죠. 메인스트림이라는게 잡혀 버리면 또 그걸 다수가 알고 있는 상황이면 소수의견을 내기가 힘들죠. 그 의견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고 이어서 비난, 비판하니깐 누군가가 그저 댓글 하나로 한명의 의견을 표출할 뿐인데 수십명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리니... 우리 모두가 그 주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이 공간을 쓸 수 있는 쪽으로 갈 수 있다면 좋긴 하겠네요.
  • 작성자민방위 공병 | 작성시간 17.04.24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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