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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휴에 문재인 지지가 극강세인건 맞아요.

작성자레피드| 작성시간17.04.20| 조회수585|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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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팩맨 작성시간17.04.20 그래도 감휴는 비교적 중립적이에요. 저도 사실 의견 나눌곳이 없어요. 감휴의 모든 분들께 고마워요. 최대한 중립적인 시각을 유지하려는게 느껴저요. 모두 고마워요.
  • 작성자 Crujinov 작성시간17.04.20 문제는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문제는 '우리는 문재인도 깐다! 하지만 다른 후보들이 더 문제가 있다'라는 류의 문제가 아니라 '철수 삽질하는거 보소ㅋㅋ이러고도 안철수를 지지한다네ㅋㅋㅋㅋㅋ제정신 아닌듯' 이런 비아냥적 논조에요. 누구에게 딱 집어서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고, 다른 후보쪽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글을 보거나, 안철수 쪽의 워딩이 나왔을 때 분위기가 저렇게 잡혀 있어요.

    물론 레피드님이 그러신다는 게 아니라, 감휴 자체에 그런 분위기가 잡혀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 레피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20 제정신 아니라는 댓글은 욕먹어야한다고 봅니다.
    말을 곱게 쓸 수 있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안철수자체가 그런 분위기가 되게끔 행동을 한다는게 우선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유치원 공교육화시킨다면서 사립유치원 운영에 독립권을 보장하겠다고 하고
    서민을 위한다면서 본인은 주식 편법으로 늘리고 부인 편법으로 정교수 임명시키고
    보좌진은 개인적인 일로 부려먹고.
    애초에 행동 자체가 모순적인 부분을 보여주니 안철수가 정신나가 보이고 이런 사람을 왜 지지하지? 라는 생각이 너무 나가서 그렇게 됐다고 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소룡78 작성시간17.04.20 토론회는 못봤습니다만
    카페 글 올라오는거 보니 또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둣했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 레피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20 여전히 애매했어요.
    전 모든 문제를 그렇게 취급하는게 좋아보이진 않는 입장이라 오늘 그렇게 잘했다고 보이진 않네요.
    뭐 워낙 트롤링에 휘둘리긴 했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 이소룡78 작성시간17.04.20 저는 문재인 성품 뭐 그런거 다 좋습니다
    근데 노무현처럼 좀 강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정부때 지인들+극보수인 저희 부모님도 대통령이 힘이 없으면 되냐고 적극 지지했던게 노무현이었는데 노무현 밀어줄 때 저희 극보수신 아버지께서도 강단 하나보고 좋아하셨습니다
  • 작성자 Flyer 작성시간17.04.20 인터넷 공간의 특성이 또 그렇죠. 메인스트림이라는게 잡혀 버리면 또 그걸 다수가 알고 있는 상황이면 소수의견을 내기가 힘들죠. 그 의견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고 이어서 비난, 비판하니깐 누군가가 그저 댓글 하나로 한명의 의견을 표출할 뿐인데 수십명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리니... 우리 모두가 그 주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이 공간을 쓸 수 있는 쪽으로 갈 수 있다면 좋긴 하겠네요.
  • 작성자 민방위 공병 작성시간17.04.24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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