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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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눈박이아실 작성시간17.06.30 그 사람들도 노동자인데... 애들 볼모로 그러는게 이해가 안될수가 있나요. 그럼 저분들은 본인들 의사를 어떻게 피력해야 하는건지.... 만약 저분들이 하는 파업이 비상식적인 이유로 지지받지 못할 파업이라면 그로인해 욕먹어야지, 파업을 하는게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면 처우를 ㅈ같이 한 단체를 1차로 욕하고, 파업시 애들 먹는거에 문제 생기는걸 똑바로 대처 못한 사람들을 2차로 욕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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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20동국MANI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30 그분들 입장이 안되봐서 쉽게 뭐라할수가 없네요.
거기다 되고 공부해서 공무원되라 뭐같은면 때려쳐라......저분들이 나중에 제가 될수도 있고 제가족이 저런일을 격을수도 있는건데... -
작성자 ▦주누2 작성시간17.06.30 이 지경이 되도록 방치해놓고 이제와서 애들을 볼모로 파업한다고 한쪽만 비난할문제는 아닌듯 싶어요
양쪽에서 서로 문제가 잇엇고 파업또한 양쪽에도 고르게 책임이 잇다고 생각하네요 -
작성자 NO.33_Patrick_Ewing 작성시간17.06.30 사실관계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얘기하자면,
저분들이 처우가 개선되는게, 결국 장기적으로 애들한테 더 좋은 급식을 주지 않을까요?
애들을 볼모로 한다지만, 급식이 없으면 일단 불편하더라도 도시락을 싸면 되니까
무조건적으로 저들의 파업이 애들이 밥먹을 권리를 뺐는건 아니죠.
그런 불편을 겪더라도 헌법으로 보장된 그들의 권리가 최대한 보장가능 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법치국가, 민주시민의 자세이지 않을까요?
애들 때문에 저게 안된다 그러면
같은 논리로 학교나 유치원 근처 도로 공사 같은거 하면 안되죠.
그런 공사때문에 애들이 다치거나 할 수 있는데
애들 사고 예방을 위해 그런건 다 막아야 옳겠죠. -
작성자 No20동국MANI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30 이건 지난 정부의 패악질중 일부이고
지금 메스컴은 약자대 약자끼리 싸움
붙이고 정작 욕먹어야할 당사자들은
뒤로 빠지게된 꼴이네요.
세월호때도 그렇고 항상 이런식에요.
싸움 붙이기... -
작성자 강호패도남 작성시간17.06.30 저는 무기한 파업 이런거보단 학생들에게 피해도 조금가게 1주일에 3일파업 2일 제공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을거같은데... 일단 저는 그걸 아이들볼모삼아 협상한다는논리자체가 미개한논리라고봅니다.
부당함에 대해 파업으로 맞서는 사람을 도와주고 격려하고 함께해야한다고보거든요. 갑과을인데 을이 힘들다고 파업하니 을에게뭐라하는거잖아요
갑에게 뭐라해야지.... 미개하다고보네요 -
작성자 FaLM 작성시간17.06.30 저분들 뽑을때 사명감이나 희생정신 요구하면서 뽑는것도 아닌데 뭘 볼모로 잡는다는건지.... 저분들 파업하면 학교에서 급식을 대체할만한 다른수단을 강구해야되는거 아닌가.... 파업하는 사람들한테 떠넘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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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천사 작성시간17.06.30 개인적으로 처우개선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만.. 비정규직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처럼 열악한 상황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특히 이번 파업은 정권이 바뀌고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동의는 하지만 아쉬운 점이 많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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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피천사 작성시간17.06.30 그리고 급식을 예로 들면.. 파업을 하는 경우에 학교에서 미리 대체인력을 구하거나 도시락, 빵 등을 계획하는 것도 못하게 해놨습니다. 학교측에서 파업에 대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면 효과가 떨어져서.. 예전부터 알고 있어도.. 당일 아침에 여기저기서 빵, 우유 정도 수급하는 선에서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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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피천사 작성시간17.06.30 일반 회사나 다른 직종에서는 파업을 하는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 등..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을 선에서.. 최소한의 인력을 남겨놓도록 하고 있지만.. 이번 경우는 그런게 전혀 없죠 ㅎ.. 파업은 찬성하되.. 대책 마련이 불가능한 점에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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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피천사 작성시간17.06.30 그리고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게 아니라.. 공무원에 준하는 임금체계와 복리후생을 요청하는거라.. 결국 순차적으로 공무원으로 전환되길 바라겠죠.. 개인적으로 학교 현장에 행정공무원이 너무 부족하고.. 무기계약직 자리가 행정공무원화 되면 학교 업무도 원활해지고 교사에게 주어지는 수업 외 잡무가 많이 사라져.. 훨씬 교육적인 효과가 클거라 생각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모두가 좋게.. 처우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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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피천사 작성시간17.06.30 음.. 제가 행정직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씀은 못드리는데 예전에도 조리종사원 분들이 파업한 적이 있어서.. 행정실에 대체인력을 왜 안구하냐고 물었더니 파업할 때 대체인력을 구하는게 안된다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도시락이나 급식을 조달청이나 수의계약으로 필요한 날에 준비하는 것도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고.. 어제도 행정실에서 들은 내용이라.. 답변이 불충분하네요.. 뭔가 혼란을 드리는 댓글인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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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rice Evra 작성시간17.06.30 와이프가 서울 모 초등학교에 무기계약직으로 재직중입니다. 조리원은 아닙니다만.. 그분들 직업이 그거일 뿐입니다.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권리가 애들 밥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겐 허용되선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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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이라인 작성시간17.06.30 저는 당사자가 아니니까 자세한 사정은 모르나, 파업자체는 노동권으로 보장된 것이며, 파업을 하는 이유 자체가 파업했을 때 발생할 피해를 가지고 교섭하는 거라고 보기 때문에 파업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