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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ers club

Mt. Langley (4,280m) 등정기 #1/2. 6월 12 - 14일 26년.

작성자칼산 Forever|작성시간26.06.15|조회수120 목록 댓글 4

CA 주 Lone Pine 에 위치한 "Mt. Langley" 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14,000ft 급 고산
중 한 곳이다.

옆에 위치한 "Mt. Whitney" 산이 워낙 유명한 관계로 ,
상대적으로 명성(?)이 떨어지는 편이나,
Bishop, CA 에 위치한 14,000ft 급 여러 봉우리중에
Mt. Whitney, White mountain 다음으로
하이커가 오를 수 있는14,000ft 급 고산이다.

11,000ft 에 위치한 Cottonwood lakes 캠핑장이
고즈넉한 아름다움에 , 뒤로는 랭리가 병풍처럼
내려다 보고 있는, 멋있는 고산 백패킹 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당연히 "Wilderness Permit" 내야 등정 가능
한 장소이다.

LA 기준 Google map 으로 " Horseshoe Meadow"
를 검색하면 약 4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그안에 캠핑장 등 여러 시설이 많으므로
" Cottonwood lake trail head " 를 검색후
오도록 한다.

Lone pine( 약 3,000ft) 에서 Cottonwood lake trail head 주차장에 오르면 해발 고도가 10,000ft 이라 ,
약간 어지러움을 느끼는 회원이 있을 수 있다.
고산 경험이 없는 팀원이 있으면 Lone pine
읍내에서 미리 애드빌을 먹어주면 훨씬 더 낫다.


일시 : 6월 12일 - 14일 26년 ( 2박3일 백패킹)
거리 : 약 22 마일, 난이도 5/5, 선호도 : 5/5.
등반 고도 : 약 4,000ft.
높이 : 4,280m, 14,042ft.

5년만에 " Mt. Langley " 를 등정하고자
"Cottonwood lake Trail head "(10,000ft)
에 회원 12명이 모였습니다.
날씨는 화창해서 2박3일 백패킹 하기에
딱 좋습니다.

이곳을 오려고, LA 인근 여러곳에서 1박2일 로
백패킹 및 토요산행 을 하였다.
특히 2주전에 "San Gorgonio Mt." 백패킹은
이곳 Mt. Langley 를 등정 하기에 딱 좋은
훈련 이었다.

큰 형님 화이팅!

염선배님 도 화이팅!

처음오신 두분도 화이팅!

5년만에 다시찾은 필자 부부.

임회장님 부부 도 화이팅!

두 분도 화이팅!

제임스님도 화이팅!

촌장님도 화이팅!

약 3.7 마일을 오르면 나오는 첫 이정표이다.

저희는 Cottonwood lake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이곳부터 Muir lake 이정표가 나올때 까지 스위치백
구간이 시작된다.

"Muir lake" 이정표가 나왔다.
이곳 부터 풍경이 탁 트이면서 저 뒤로 랭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는 왼쪽으로 "Cottonwood lake" 방향으로
향한다.

거리 약 5.5마일 에 위치한 Cottonwood lake (11,000ft) #2 호수에 Base camp 를 잡았다.
6시간 정도 걸려서 쉬엄쉬엄 천천히 올라왔다.
저 뒤로 보이는 곳이 Mt. Langley 이다.

해가 지고 있는 고즈넉한 풍경의 Cottonwood
#2 lake 이다.
이 멋진 풍경을 보려고 5년만에 다시 왔다.

카메라 로는 이 멋진 풍경이 담겨 지지 않는다.
꼭 랭리는 안 가더라도 여기서 캠핑 해 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 멋진 풍경은 전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곳이다.

LA, CA 에 사는 것이 축복이다.
불과 4시간 거리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
조물주가 빗어낸 선물이다.

텐트를 피칭후 모여서 저녁을 먹는데, 소나기가
내려서 판쵸우의를 쓰고 먹고있다.
고산지대라 수시로 일기가 변하니 주의를 요한다.

이렇게 첫날 밤이 지나 간다.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6시에 랭리 등정을 시작한다.
자! 화이팅.

오늘 왕복 약 12마일 에, 등반고도 약 3,000ft 를
올라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예상시간 12시간을 잡는다.

여 산우님들. 화이팅!
일단 New army pass(12,300ft) 로 향한다.
거리 약 3마일에 등반고도 약 1,300 ft 를 올라야 한다.

Long lake 에서 흘러 내리는 물을 정수 하고 있다.

Long lake 이 아침 햇살에 깨어 나고 있다.

군데 군데 눈 구간이 나온다.

저 위로 스위치 백 구간을 올라야 "New army pass"
가 나온다.

수목 한계선 위라 나무 한포기 없는 돌산 지대이다.

동영상 감상 하세요.

저아래로 High lake, Long lake 이 내려다 보인다.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도 야생화가 꽃을 피우고 있다.

사실 오기 전부터 " All trail " 에 이미 랭리를 왔다간
하이커 리뷰를 보고, 크램폰을 준비도 하고,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거대한 눈 처마( Cornice )
가 나타 났다. 눈이 더 녹았기를 기대 했는데.

저 위 쪽이 New army pass 인데.

오를 수 있는지 상황 파악중이다.

그래서 제일 짧은 쪽으로 크램폰 착용후 남성 회원
4명만 오르기로 하였다.
나머지 8명은 안전을 위하여 더 이상 등반은
안 하기로 결정 하였다.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으므로 안전이 최우선이다.
나중에 다시 오면 된다.

정상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정상 팀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어째 여성회원님들은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보인다.

정상을 못 간 헛헛한 마음 이지만, 아래 풍경은
너무 멋지다.

손에 뻥튀기 과자를 한개씩 들고 행복한 표정 이다.
정상팀 것은 남겨 두세요.

정상조는 눈 처마 를 오르자마자 나오는 이곳이
바로 New army pass (12,300ft) 이다.

이제 랭리 정상 까지 거리 약 3마일에 등반고도
약 1,700 ft 를 더 올라야한다.

고산의 노란 야생화가 우리를 반긴다.

저 뒤로 랭리가 모습을 보인다.

쉬엄쉬엄 오릅니다.

돌탑 이 모습을 나타낸다.
이제부터 돌탑을 길잡이 삼아서 오르면 큰 문제없이
오를 수 있다.
수 많은 하이커들이 나중에 오를 하이커들을 위한
이정표를 준비 해 주었다.
감사합니다.

저 아래로 우리가 통과한 New army pass 가 보인다.

눈 구간도 지나고

돌탑을 주의깊게 보아야한다.

이곳 약 13,179 ft 에 다다르면 돌 절벽이 길을
막고 있는데, 틈새 위 쪽으로 보면 돌탑이
보인다, 이곳 돌 절벽 사이를 기어 오르면 된다.

주의를 요한다. 필자도 5년전 초등 할때
이 곳에서 길이 끊겨 잠깐 당황 했었던 곳이다.

이제 정상 까지 약 0.5 마일 거리에 등반고도
약 800 ft 를 오르는 마지막 급 경사 구간이다.

쉬었다 가시죠. 물도 한모금 마시면서.

저 뒤로는 멋진 " Sierra Nevada 산맥 " 이 보인다.
7월에 갈 " JMT " 가 기대가 된다.

오후 1시에 드디어 4명이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등반 고도 약 3,000ft ,
거리 약 5.7 마일을 올랐다. 총 7시간 걸리는
쉽지 않은 4,000 m 급 고산 등정 이었다.

클럽 배너를 펼쳐서 단체사진을 남긴다.
여기는 랭리 정상!!!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다.

이덕성 큰형님(80세) 랭리 정상 등정 축하드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준 두분 선배님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

염용석 선배님(79세) 랭리 정상 등정 축하드려요.

제임스 님. 랭리 초등 축하드려요.

필자도 5년만에 다시 오른 랭리가 반갑다.

랭리 정상에서의 동영상 감상 하시죠.

계속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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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칼산 Forev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5년 만에 다시 찾은 Mt. Langley
    무척 기대되고, 눈 때문에 걱정도 되었습니다. 이 곳을 오려고 LA 근처에서
    여러번 1박2일 백패킹 하면서 훈련 했던
    것이 생각 납니다.
    열심히 훈련 해서 랭리 정상에
    이덕성 큰형님, 염용석 선배님, 제임스님
    과 함께 올라 더욱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 작성자Santi | 작성시간 26.06.15
    나는 꼭 79년4개월만에 Langley정상에 서게 되었다. 감격이 하늘을 찌를듯하다.
    ▪︎최고봉 위트니가 옆에 서 있다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Mt. Langley는 자기만이 간직하고 있는 매력들이 차고 넘친다. 비교 불가의 ••

    to be continued•••

  • 답댓글 작성자칼산 Forev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하얀구름 | 작성시간 26.06.16 우리들의 삶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
    행복한 기억속에 한 페이지를 …
    곱게 접어 저장해 봅니다.
    함께하신 우리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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