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한제국은 한청전쟁에서 승리한 후 만주를 전리품으로 얻습니다.
그런데 1000년만에 다시 원래 주인의 품으로 돌아왔다지만 그동안 이땅은 이민족들의 땅이 되었단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앞으로 이 만주땅을 실지로 굳혀 대륙진출의 교두보로 삼고자 하는 상황이잖습니까.
허면 우선 자국민들에게 만주 이전을 권장해야하겠지만..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합니다.
하여 본인은 수도를 신의주로 옮기자고 제안하는 바입니다.
그 이유를 들자면..
1.만주를 자기땅으로 만들자면 스테이츠처럼 대규모 러시가 필요하다.
그러자면 일단 정부와 황실에서 먼저 북쪽으로 갈 필요가 있지요.(정부와 황실이 이사를 가는데 이사 안갈 사람 있을까요?) 그리고 실지를 다지고자 하는데 수도가 멀리 남쪽에 있으면 과연 실지구축이 될수 있을까요?
2.한국은 앞으로 중국을 도모하려는 입장이다.
한청,한러전쟁에서 승리를 맛본 한국은 점차 제국주의라는 마약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삼국시대의 영광을 재현하자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때인데. 그리고 한국정부도 중국대륙을 도모하려는 입장에 있지요. 그러자면 수도를 한성에 쳐박아둘게 아니라 북쪽으로 옮겨야합니다.
3.신의주는 한반도와 만주의 경계에 위치한 요충지이다.
우리 세계에서도 신의주는 대단히 중요한 땅입니다.
그래서 북한이 그곳에 갱제 특구를 만들려 했던 것이고. 일본군이 경의선의 종착점 및 중국 침략의 교두보로 이용했던것이고. 또 앞으로 한국이 만주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곳이기도 하고 그리하여 발전가능성도 높은곳이잖습니까?
4.제국으로써 뽀대를 내기에 한성의 황궁은 너무 작다.
열강으로부터 벗어나 자주국가로 발돋움한 한국은 외국에게 뽀대를 내고 싶어하는데 그러자면 한성은 너무 초라하다는 겁니다.(그래봤자 나중에 쫄딱 망하지만.)
물론 지나친 사치는 한국 황실의 관습상 금기긴 하지만 제국으로 새출발을 하자니 왕조시대의 잔재가 남아있는 한성은 걸리적 거리지요.(창밖)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법이니까요.ㅡ.,ㅡ
이런 이유로 인하여 저는 수도를 신의주로 천도해야한다고 봅니다.
대친님 생각은 모르겠지만 말이죠.ㅡ.,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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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한민국 친위대 작성시간 06.01.17 신의주로 수도를 천도...? 흐음. 전에 한번 수도를 신의주 말고, 고구려의 국내성 정도 되는 집안이라는 도시로 수도를 천도할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니면 강이 근접한 벌판에다가 대규모의 신도시를 세워서 새로 황궁도 짓고, 정부 관청도 짓고, 제국의 수도 답게 도시계획을 해보려던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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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대한민국 친위대 작성시간 06.01.17 뭐 이건 초기 계획보다 조금 더 확장된 수도 천도 계획입니다만. 수도를 내륙지방으로 천도하여 신도시를 계획할 시, 중국의 대 운하 같이 운하를 만들거나 철도를 만들어서 대한제국의 균형발전을 이룰까도 생각 중입니다. 아니면 운하 만들 돈이 부족할 시에는 압록강 근처에 신도시를 세워 근처의 산들을 죄다 없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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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대한민국 친위대 작성시간 06.01.17 수도를 만들까 생각 중이긴 한데... 자금 문제도 있고, 자금이 빵빵하다 쳐도 대친이 머리로 수도 천도라는 엄청난 국가적 사업이 가능할런지 의문입니다...(...) 만약 수도 천도를 소설 속에서 진짜로 한다면 건축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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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대한민국 친위대 작성시간 06.01.17 근데 솔직히. 만주지역에 신도시를 하나 세운다면 좋죠. 소련 놈들이 만주와 연해주를 차지한다고 지랄 할 때 한국의 수도가 만주에 있다는 것을 이용하면 만주와 연해주를 그대로 보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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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한민국 친위대 작성시간 06.01.17 참고로. 사실 수도 천도를 위한 망상(...) 때문에 천지옹과 이야기를 조금 나눠본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기로 천지옹 말씀이. 용암대지 만주벌판에 건물을 세워도 괜찮다고 말 하셨습니다. 이게 정확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실 만주지역에 산맥이 많이 있는걸로 알았는지라...[먼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