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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독립만세 작성시간25.12.27 지금 20대 아들과 같이 이글을 읽고 선생님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0 여년간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서산대사님의 답설야중거 시처럼 묵묵히 그 길을 걸어 가시고 계신것 같이 느껴집니다.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 위 걸을 때에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걷지 마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걸어가는 나의 발자욱이
遂作後人程 ( 수작후인정)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감사합니다.
이 행복하고 감사한 인연이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