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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기사 자격증 + 주택관리사 자격증

작성자전기산업기사쟁이|작성시간10.08.18|조회수2,049 목록 댓글 26

올해 1월 부터 전기학원에 등록한 후 죽도록 공부해서 8월달에 드디어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전에 주택관리사 시험에 도전했지만 약간 모자라는 점수로 낙방한 적 있구요

이번에는 합격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데.. 질문 좀 드립니다

 

만약에 위와 같이 전기산업기사와 주택관리사 자격증 2개를 갖고 있으면

취업하기에 유리한가요?

 

몇일전 강원도에서 아파트관리소장 취업을 둘러싸고 금전이 오가는 문제로 시끌하덴데..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그 어려운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 자격증으로 제조업체에 입사하면 아파트 전기과장보다 월급이 조금 낮더군요

 

 

아파트 관리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사실 주관사 시험보다는 전기산업기사 시험이 훨씬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전기과장의 급여가 더 높아야 하는데...

주관사는 통상 2개월 정도 학원에 열심히 다니면 합격합니다.

그러나

전기는 4개월 학원 다니면 죽어라고 공부하고 필기시험 치르고

다시 2개월 동안 실기시험을 위한 공부를 학원에 다니면서 해야하고(주로 전기설계임)

그래야 겨우 합격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그런데 왜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이 주택관리사 자격증 보다 낮게 급여를 받아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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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초고층빌딩 | 작성시간 10.08.26 소방시설 관리사도 역시 영업의 벽이 있고 업무범위에 비한 과잉공급으로 시장 붕괴현상 생긴지 오래입니다. 종착역으로 소방시설 관리사는 아닌듯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초고층빌딩 | 작성시간 10.08.28 주택관리사로 꾸준히 경력 익히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요즘은 모두가 경쟁이니까요. 또한 그것이 자격증의 특성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도 전기기사와 주관사 둘 다 있지만 주관사가 난이도 면에서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지학의별 | 작성시간 10.08.29 소방시설관리사 과잉공급이라 자격증 있는거만으로 초봉 4000이상에 협회 올라온거 보면 연봉 5000이상은 기본으로 찍는게 시설관리사 입니다. 기능사 수준인 주관사랑 기술사와 맞먹는 소방시설관리사랑 비교 대상이 아님
  • 작성자세상속으로 | 작성시간 10.09.18 전기기사 자격증은 취득을 했고 주택관리사는 준비중이라서 뭐라고 이야기를 못하겠습니다. 주관사 공부한지 3달 밖에 안되어요. 그러나 일장일단은 있습니다. 전기는 사실 80%이상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기회로,자기학,전기기기,그나마 전력공학이나 법규는 나았지만 그러나 전기기사 셤은 공부한 만큼 점수는 잘나오는 편이였습니다. 반면 주택관라사를 공부하면서 비록 민법일지라도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것은 없습니다.여러번 보면 상식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어디에서 출제될지 또 점수 획득하기가 참 어렵습니다.합격률을따지면제가전기기사자격증을 취득할때 최종합격자가 8% 였고 주관사는 어떨지 궁금합니다.ㅡㅜ올해
  • 작성자세상속으로 | 작성시간 10.09.18 그러나 주관사가 설사 합격률이 20%가 된다고 해서 쉽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응시하는 사람의 자질적인 부분이 검증이 안되니 8%이니 20%이니 하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전기기사셤은 응시자 제한이 있습니다. 학력제한도 있구요. 그러나 또한 주관사 70세 넘으신분도 합격하는 것을 봐서 자격증 취득상 학력제한이 또한 비교우위라고 할수도 없네요. 주택관리사도 존중해주고 전기기사도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기기사를 두둔하자면 주관사에 회계원리의 산술력으로 전기기사의 삼각함수 수준을 못 따라 갑니다. 미적분도 어느정도 이해하실 줄 알아야 전반적이 과목의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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