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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전세 사기 빌라왕 10명 중, 재판은 1명 뿐

작성자CaFe|작성시간23.01.11|조회수216 목록 댓글 11

전세 사기 일당, 또 검거 ‥ 1세대 빌라왕 10명 중, 재판은 1명 뿐

 

홍신영 기자 / 2023-01-11

 

 

보도 원문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4777_36199.html#none

 

 

 

 

 

 

 

 

앵커

2백 채 넘는 빌라를 산 뒤, 480억 원에 달하는 전세 보증금을 떼먹은 일당이,

광주에서 붙잡혔습니다.

잇따라 터져나오는, 빌라왕들의 전세 사기.

똑같은 수법의 사기는,

사실, 이미 3 ~ 4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말하자면,

이 때가, '1세대 빌라왕'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희가,

이들 가운데, 보증 사고를 가장 많이 낸 10명을 추려서,

과연 처벌이 어떻게 됐나 추적해봤는데,

 

당시에 재판까지 가서 처벌받은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최근, 대 규모 전세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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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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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CaF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2 보도 내용 중,

    <조윤하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카페.

    4년 전 이곳에는, 부동산이 있었는데,
    1천 채 넘은 빌라를 갖고 있다가 숨진 빌라왕 김모 씨가,
    여기서, 중개 보조원으로 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를 데리고 있던 부동산 대표는 누굴까?

    [인근 가게 사장 :
    처음에는, 계약 한 건도 못 했어요, 없었어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빌라 전세한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북적거리기 시작하더라고.
    강서에서, 자기가 제일 잘나간다고.]

    취재 결과,

    부동산 대표는,
    지난 주 불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공인 중개사 조모 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이미 8년 전인 2015년부터,
    무 자본 갭 투자에, 바지 사장을 앞세운 수법을 썼습니다.

    당시 화곡동 빌라에 명의가 대거 올라간 4명을 확인했더니,
    이 가운데 1명이, 지난 달 구속된 원조 빌라왕 강모 씨였는데,

    바로, 조 씨의 바지 사장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CaF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2 [A 씨 / 전세 사기 피해자 :
    강○○ 씨랑 계약을 하시는 게 좋겠다고, 계속 저한테 권유하고.
    ( 사기인 걸 알았을 때, ) 임신 초기여서, 가면서 넘어지고. 다리 풀려가지고.
    이거 매일 생각이 나서, 두통약 먹으면서 잠자고….]

    [B 씨 / 전세 사기 피해자 :
    조○○ 씨가 다 계획한 것처럼 느껴졌고,
    사실, 저는, 강○○ 씨 목소리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조○○ 씨가, 아예 판을 깔아놨다고 생각을 해요.]

    사실상, 조 씨가 배후에서 전세 사기를 주도한 건데,
    조 씨 밑에서, 이른바 2세대, 숨진 빌라왕 김 씨가 일하면서,
    사기 수법을 그대로 베꼈던 겁니다.

    화곡동이 전세 사기의 근원지가 된 것도,
    여기서 터를 닦은 1세대 영향이 컸습니다.

    [B 씨 / 전세 사기 피해자 :
    2019년도에 터졌을 때, 사실상 빌라왕들이요 그 때 더 많이 생겼어요.
    자기들끼리 리베이트를 해서 다 나눠 먹고, 판이 커진 거잖아요.]

    조 씨는,
    사실 관계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는 바가 없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CaF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2 <정반석 기자>

    원조 빌라왕 강모 씨와,
    건축업자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챙긴 공인 중개사 조모 씨의 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장을 낸 건, 지난 2019년 8월입니다.

    1년 뒤, 이들은 검찰로 송치됐지만,
    2년 4개월이 더 지난 지난 4일에서야, 기소됐습니다.

    고소 3년 5개월만인데, 조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피해 사례를 추가 조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는 입장인데,
    수사가 지지부진하면서, 피해자들은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

    [A 씨 / 전세 사기 피해자 :
    아무리 물어봐도, '수사 중이다'.
    수사관만 계속 바뀌고, 검사만 계속 바뀌고.
    '검사실 바뀌었습니다', 이런 문자만 계속 오고.]

    [신중권 변호사 / 전세 사기 피해자 대리인 :
    검찰에서 뭘 했는지, 확인 가능한 게 있거든요.
    그게, ( 지난 해 ) 12월에 몰려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CaF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2 특히, 공인 중개사 조 씨는,
    이번에 기소될 때, 공인 중개사법 위반 혐의는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베이트를 받은 것이 중개 대가 초과 보수가 아니라는 게, 검찰의 설명인데,
    이미, 지난 해 5월로 이 혐의에 대한 공소 시효가 지나, 따져볼 수도 없게 됐습니다.

    [신중권 변호사 / 전세 사기 피해자 대리인 :
    법에는, 명확하게,
    명목 여하 불문하고, 돈을 법정 수수료 이상 받으면,
    불법으로 돼 있거든요.
    공소 시효 지난 다음, 이제 와서,
    '어차피 혐의없음 할 거였어', 이게 말입니까?]

    그 사이, 조 씨는,
    공인 중개사 자격을 계속 유지하면서,
    지난 해, 화곡동 상가 건물을 사들이는 등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승남 / 더불어 민주당 의원 :
    경찰이나 검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강력하게 처벌을 했다면, 아마 이런 피해가 좀 최소화하지 않았을까….]

    화곡동에서 발발한 초기 전세 사기 사건을, 3년 넘게 내버려 둔 결과는,
    전국 각지 빌라왕의 출몰과 전세 사기 대란이었습니다.
  • 작성자CaF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4 관련, 상황,

    [단독] 서둘러 발 빼는 빌라왕들 .. 배후는, 잡히기 전, 급하게 증거 없애

    빌라왕들, 서둘러 하나 둘 발을 빼고 있고,
    현장에선, 보증금을 못 돌려받는 피해자들이 나오기 시작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366390

    https://www.youtube.com/watch?v=oeQR9ax2qXk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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