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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소원 작성시간16.11.18 [기자]
가상 현실, 즉 VR 산업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인식하고 뛰어든 첨단 산업입니다.
시장 조사 전문 기관들은,
불과 5년 후인 2020년이면,
시장 규모가 700억 달러, 우리 돈 84조 원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국내에선,
투자 대비 확실한 수익이 바로 돌아오는 산업이 아니란 이유로,
대기업보단 정부 주도로 큰 그림을 그리는 단계였습니다.
정부는 향후 5년 간,
정부 2천 790억 원, 민간 1천 260억 원 등 4천억 원을,
VR 산업에 투자할 계획을 세운 바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소원 작성시간16.11.18 그런데,
이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해 온 인사들이 무더기로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방향성을 잃고 휘청이고 있습니다.
김종덕 전 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
차은택 전 문화 창조 융합 본부 단장,
송성각 전 한국 콘텐츠 진흥원장 등은,
관련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검찰 수사까지 받고 있습니다.
한국 VR 콘텐츠 협회장인 마해왕 씨는,
최순실 씨 아지트로 지목된 카페 법인의 이사였던 것으로 알려져,
이 협회 역시 활동 동력을 잃었습니다.
가뜩이나 한발 늦었단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의 VR 산업,
최순실 게이트에,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